'우유자조금' 역할 한몫 톡톡...'거출금' 인상 서둘러야
“마시면 좋다? 좋지 않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이슈 식품은 바로 “우유”이다. 완전식품 우유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우유에 대한 논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학교 우유급식을 폐지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에서부터 학교우유급식 개선 토론회에서는 학교우유급식의 폐지를 주장하는가 하면 우유가 칼슘 공급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TV방송 뿐만 아니라 인터넷 개인방송, 페이스북 등 다양해진 SNS 채널 등 정보의 유통 구조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주장에 대해 효과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매우 어렵다. 특히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현대 사회에서는 분, 초 단위로 정보가 업데이트되는 상황이다보니 실시간 모니터링 자체가 불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유통되는 정보가 사실이든 아니든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접하게 된다. 때문에 우유와 관련된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서는 선재적 대처가 필요하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 같은 문제가 발생 할 때 마다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우유자조금에서는 위기대응 매뉴얼을 가지고 이슈가 발생할때마다 즉각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