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해당 행사는 해양수산부 및 한국수산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다. 행사에 참여하는 가락시장 내 515개 점포(도매권 290, 가락몰 225)에서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행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구매점포에서 현금영수증, 신용카드 매출영수증에 구입 내용(국내산 표시 및 구매품목)을 확인‧날인 받아 환급처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 나남길 kenews.co.kr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최근 양파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봉사단체를 돕기 위해 지난 11일 양파 소비촉진 지역사회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사와 농협공판장, 구리청과, 인터넷청과, 수협공판장, 강북수산 등 구리도매시장의 도매법인이 합심해 도매시장 반입 햇양파 6톤과 도매시장 내 식자재마트(상대유통, 우림유통, 에스식자재, 황금유통)에서 쌀 172포, 라면136박스를 기증하면서 동참하여, 구리시(시장 안승남)에 전달했다. 행사 당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안승남 시장, 김성수 사장, 구리청과 이석우 대표,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 신현철 이사장, 상대유통(주) 김병연 부사장,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재현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후 사랑나눔단 및 공사 농수산愛 봉사단원 19명이 협력하여 관내 복지관・요양원 5개소, 경로식당 6개소, 지역아동센터 17개소에 나눔물품을 배부했다. 신현철 이사장은 “사랑나눔단은 구리시를 대표하는 자원봉사단체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에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