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광식)’이 2022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산지유통조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부문은 ‘함안군(군수 조근제)’, 개인/법인 부문은 ‘농업회사법인 ㈜로즈피아(대표 정화영)’가 영예의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산지유통조직 부문 최우수상에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이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13일(화)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22년 농산물마케팅대상’을 개최하고, 올 한해 최고의 성과를 보인 조직과 개인을 발굴하여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을, 최우수상에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여했다. 젊고 패기있는 산지유통 업무 종사자들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산지유통 뉴스타상’은 ‘이인표 ㈜꽃을담다 대표’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최대호 남밀양농협 계장’이 농협중앙회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2022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많은 산지유통조직과 지자체, 개인 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농식품 마케팅분야 전문가 12인으로 구성한 ‘2022년 농산물 마케팅 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후보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2월 1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의 산지유통 담당자 2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산지유통혁신 2022' 프로젝트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 올해 산지유통 선도모델 발굴과 확산을 통해 농협 산지유통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산지유통혁신 2022' 프로젝트를 실행함으로써 농협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지유통혁신 2022' 프로젝트는 20개의 산지유통혁신 선도모델 유형별로 22개 최우수 조직을 발굴하고, 성공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여 산지유통 대변화를 촉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지유통혁신 선도모델이란, 기존 우수사례의 성공요인을 분석하여 산지 전문화, 사업간 연계협력, 먹거리 선순환, 지역특화사업, 영농편익 제고, 스마트 생산유통, 생산・출하 시스템화 등 7개 카테고리(SUCCESS)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20개 유형을 도출한 것이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는 “산지유통은 농산물 유통의 출발점이기에 더욱 세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산지유통혁신 2022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