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팩' 포장재 재사용 확산 기대
두레생협-부평구, 아이스팩 재사용 업무협약 체결 올 1월부터, 부평구 관내에서 수거 및 세척한 아이스팩 재사용 실시 플라스틱 줄이기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확산 기대 .두레생협연합회(회장 김영향)는 1월 26일 부청구청에서 ‘부평구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최근 자원 재활용 및 재사용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함으로써,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탄소발자국 감소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두레생협은 이번 업무협약 이전인 2020년부터 아이스팩 재사용 운동을 펼쳐, 조합원으로부터 약 4만 여개의 아이스팩을 모아 배송에 활용한 바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부평구청과 두레생협을 비롯하여, 사회적협동조합 인천부평남부자활센터, 부평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 인천환경운동연합, 부평구 내 전통시장 상인회 등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앞으로 참좋은두레생협 부평점(인천 부평구 체육관로 32, 하이존빌딩 103호) 및 푸른두레생협 부평점(인천 부평구 부흥로 264, 동아웰빙타운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