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재·농업환경 국제 숙련도 ‘우수 분석기관’ 인증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미국환경자원협회(ERA)와 영국 식품환경청(FERA)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재단 농자재분석팀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농약·미생물·토양·수질 분야의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농약, 유해 미생물, 중금속 등 총 29개 항목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제표준화 기구(ISO/IEC)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ILAC)가 인정한 미국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와 영국 식품환경청(FERA)의 국제 숙련도 프로그램(FEPAS, Food Examination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을 통해 진행되었다. ERA 숙련도 평가에서 농약류 4개 항목(Aldrin, Dieldrin, gamma-BHC, Heptachlor)과 토양·수질에 함유된 무기성분 및 유해중금속 23개 항목(납, 수은, 비소, 아연 등)을 국제표준시험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 Z-score ± 2 이내로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FEPAS 미생물분야 국제 숙련도에서는 고위험성 식중독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