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선거에서 문진섭 조합장이 연임에 성공을 거뒀다. 중앙선관위에서 시행 중인 서서울우유협동조합에 대한 개표결과 서울우유 총 선거인수 1,468명 중 1,428명이 투표(무효투표수 2표와 기권수 40표) 해 최선용 후보가 518표(득표율 36.32%), 문진섭 후보가 908표(득표율 63.67%)를 얻어 문 후보가 승리를 거뒀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 2,020개 투표소에서 1,346명의 농·수·산림조합장을 선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실시해 개표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연말연시를 맞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리나라 유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환경친화적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밀크 인 러브 (Milk in Love)’ 슬로건을 내걸고 아동복지, 사회복지, 환경문화 사업 3가지 영역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동복지 사업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핵심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노민호 상임이사,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진해연 다문화가족 대표 등 다문화가정의 어머니와 아이들이 모인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 및 단체사진촬영이 진행되었다. 이후 서울우유 유제품 개발센터를 포함하여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잠실 키자니아’에서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이 진행되었으며,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제품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도 진행되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자국을 떠나 타지에서 뿌리를 내린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