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경상북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추석맞이 경북 농·특산물 판매 홍보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윤성훈 경북본부장을 비롯하여 이만희 국회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 25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경북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daily)’ 과일 4종(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을 비롯한 우수 농산물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데일리(daily)’ 사과(2.5kg/박스) 300박스를 9,980원에 판매하는 타임세일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경상북도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46종에 대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하며,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경북 ‘데일리(daily)’ 에코백(500개 한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 및 소비 위축으로 농촌 지역의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이번 농·특산물 홍보대전이 우리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인/물/포/커/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에게 듣는다! - ‘축산분뇨’ 고체연료·종이·차 내장재… ‘저탄소농업’의 또다른 핵심 - “통합 곤충브랜드 ‘골드벅스’ 곤충산업 핵심거점으로 도약할 것” 겨울 문턱에서 코로나19 위기가 또다시 엄습하면서, 미래 첨단 생명산업에 대한 가치가 그 어느때 보다 더 소중하고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되돌아보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탄소중립 2050에 대한 실천적 의지까지 더해지면서 농업농촌에 대한 평가 또한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오면서 각 지방정부에서도 지역특성에 맞는 농정틀을 가꾸는데 여념이 없다. 본지는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 경북농정에서 농축산물 유통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요? ▶네, 우리 경상북도는 “농축산물을 제값받고 판매 걱정없는 경북농업”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생산농업인들이 가장 큰 애로를 겪고 있는 농축산물 유통문제 해결은 이철우 도지사님의 중요한 강조사항이기도 합니다. 지난 1995년 WTO가 출범하면서 가장 큰 숙제는 농축산물 유통고속도로 등 다양한 정책과 시책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여전히 농축산물 유통문제는 속 시원히 해결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