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네트웍스와 에너닷이 빅데이터 기반의 농촌 태양광발전소 자산관리 플랫폼을 도입한다. 에너닷이 개발한 플랫폼으로 농협네트웍스의 발전소 20MW 규모를 디지털화해 발전소의 이상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에너닷이 도입한 시스템은 빅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해 발전량 예측은 물론 즉각적인 대응으로 발전 손실을 최소화한다. 다수의 발전소의 인버터, 센서장치, 보호계전기 등 가동여부를 실시간 원격 관리하며, 유지보수 이력관리, 발전 현황 보고서 자동완성, 실시간 상태 알림 발송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 발전량 예측을 기반으로 정확한 발전소 예상 수익도 분석할 수 있다. 농협네트웍스 권남회 대표이사는 “통합관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농촌태양광발전사업에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촌 자산의 효율적 활용과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업은 NH농협이 발굴한 스타트업이 농업 분야에 필요한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는 선순환 구조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NH농협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를 졸업한 에너닷이 농협과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내기
농협(김병원 회장) 축산경제는 지난 8월 13일 제주도 서귀포시축협 흑한우평품관에서 NH여행 관광상품 연계를 통한 농협 한우프라자 사업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농협 축산경제(김태환 대표이사) – 농협네트웍스(권남회 대표)-서귀포시축협(김용관 조합장) MOU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MOU를 통해 농협네트웍스는 단체여행 상품 구성에 지역별 한우프라자와 연계할 수 있는 “맞춤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며, 한우프라자는 농협네트웍스의 NH여행 관광상품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할인 및 특선메뉴 등을 제공하여 지역 브랜드 축산물의 판매 확대를 도모한다. 전국의 농축협 한우프라자를 대표하여 금차 협약에 참여한 서귀포시축산농협의“흑한우명품관”은 NH여행 관광 상품 이용 고객을 위해 특선메뉴(흑한우 불고기전골, 흑한우 모듬구이)를 개발하였다. 또한, 특별 할인가(10~15%)를 제공함으로써 NH여행의 맞춤상품 이용 확대와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장은 “금번 MOU체결은 전국의 브랜드 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한우프라자를 NH여행 관광상품과 연계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의 실현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