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9일 김천시청(시장 김충섭)과 경북 김천시 김천시청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정보교류와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통해 보다 폭넓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국립김천치유의숲(센터장 박창은)을 통해 취약계층과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창재 원장은 “김천시와 긴밀한 협력으로 많은 국민들이 산림복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원예농산물 부문의 산지유통조직, 지방자치단체, 개인 등의 우수한 산지조직화와 마케팅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농산물마케팅대상은 어려운 현실을 맞이하고 있는 우리 농업과 특히 산지유통에 종사하는 농업인, 유통조직의 임직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수축산식품 분야의 우수 생산자조직 및 단체 시상은 크게 농식품 산업의 총괄 시상과 품목별 시상 사업 분야별 시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농식품 분야의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추진되고 있으나, 가장 많은 생산자단체와 유통조직이 포함되어 있는 ‘원예·특작 분야’에 대해, 그리고 농산물 생산과 유통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산지조직화’의 성과를 평가하고 사례를 발굴하는 시상은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각 부문별 수상 후보는 산지유통조직부문에 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대표 임장섭), 세도농협(조합장 백승민),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장용식)이다. 또, 지방자치단체부문은 김천시청, 개인부문에는 정환창 옥산농협애호박공선회장이 후보에 올라와 있다. 시상식은 기존 시상식과 달리, 원예농산물을 중심으로 ‘조직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