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GAP생산자협의회와 함께 진행한 GAP 실천강화 주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기간동안 전국GAP생산자협의회 회원농가들은 GAP 기준에 따라 비료, 토양·용수, 농기구 세척 등 위해요소 관리수준을 높여 GAP 농산물의 안정성 강화에 힘썼다. 농협경제지주는 전국 지역농협, 지자체, 소비자단체 등에 리플릿 2만부, 포스터 1만2천부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농협 ATM기기 2만4천대에 GAP 홍보문구를 송출하는 등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앞장섰다. 또한, 농협하나로마트 GAP판매전용관에서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GAP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GAP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GAP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에서도 다양한 홍보와 교육지원에 나섰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방송, 신문을 통한 대중매체 홍보와 더불어 리플릿, 포스터 등 캠페인 홍보물을 제작·배포했으며, 생산자, 지자체 공무원, 유통·급식 관계자 등도 맞춤형 GAP교육을 실시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전국GAP생산자협의회 회원농협은 자체 GAP 교육을 실시하고 지자체와 합동 GAP
농협(회장 김병원)은 햇수삼 출하철을 맞아 10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51일간 ‘2019년 대한민국 인삼 직거래 사업’에 돌입한다. 10월 11일~ 17일까지 7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산지 직송! 수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는데, 전국 11개 인삼농협이 엄선하여 출하한 햇수삼을 시중보다 10~15% 저렴하게 판매한다. TV 공영홈쇼핑 판매에도 나선다. 10월 11일과 10월 15일 방송을 통해 지역별 수삼의 특징, 인삼요리 레시피 등을 소개하고 튀김, 샐러드용, 삼계탕용, 홍삼 제조용 등 맞춤형 수삼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어린이 체험행사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우리 인삼 알리기 등의 홍보 행사도 개최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마련된 야외 특설매장에서 어린이들이 키즈 홍삼라테, 인삼 도시락을 직접 만드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대표는 “이번 행사가 우리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미래 고객인 어린이부터 20~30대 젊은 고객까지 더 많은 소비자가 인삼을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인삼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올해 이른 추석으로 인해 추석용 과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지 모른다는 우려와 달리, 주요 과일의 작황이 양호하여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과의 경우, 생육상황 양호 및 홍로의 생산량 증가로 출하량이 전년보다 늘어날 예정이다. 배의 경우에도 기상여건이 양호하여 크기가 크고, 조·중생종의 출하 확대로 올해 출하량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소비자의 과일 선호 추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생 신품종 과일 재배가 확대되면서 이른 추석에도 품질과 당도가 뛰어난 과일의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산지에서도 색택을 관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농협(회장 김병원)은 추석을 앞두고 사과, 배, 사과·배 혼합 세 종류로 구성된 우리 과일 알뜰 선물세트 10만개를 할인 공급할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일부 지역 제외)와 농협몰에서도 판매한다. 또한, 원활한 성수기 물량 공급을 위해 계약 출하물량을 평소보다 평균 1.5배 이상 확대 출하할 계획이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성수기 과일 공급이 원만하지 않을 것이라는 일부 우려에 대해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올해 생육기 작황 호조로 충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최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따스한 채움터’를 방문해 양파 12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범농협이 함께하는 ‘양파 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양파 가격하락 및 재고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 식재료가 필요한 무료 급식시설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따스한 채움터’는 노숙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며 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양파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무료 급식시설에 식재료를 나눌 수 있어 일석이조”라면서,“앞으로도 농협이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