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업무협약(MOU)협력과제의 일환으로 품목별 농업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양 기관은 산지유통 전문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업인 실익 제고 시너지를 추진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이를 통해농협 산지유통전문가 역량강화과정을 개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협경제지주와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가 설계했으며,▲산지유통전략,▲재배기술,▲병해,▲수확 후 관리기술,▲스마트팜,▲PLS(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등의 교육을 통해 농산물 품목별 특성 및 재배기술의 이해력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양 기관은 지난8~9월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향후 심화과정을 개편해2020년에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향후에도 농촌진흥청과의 협력을 통해산지유통 인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농정통상위원회 조합장들은 WTO 개도국지위를 미리 포기하면 안 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10. 7일(월)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에서 우리나라 농업은 우루과이라운드(UR) 농업협상에서 개도국 지위를 인정받았으며, WTO 차기 무역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그 지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최근 정부가 개도국 지위를 포기할 수 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면서, 농업인들은 깊은 우려를 감출 수 없으며 우리 농업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 버릴 수 없다고 하였다. 만약, 정부가 농업부문의 개도국 지위를 포기할 경우, 지금 당장은 피해가 없더라도, WTO 차기 무역협상이 진전되어 타결되면, 관세와 보조금의 대폭 감축이 예상되어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하면서, 세계 농업강국들과 동시다발적으로 맺은 FTA의 파고 속에서 정말 힘겹게 버텨온 우리 농업이 다시 한 번 큰 충격을 받게 될 것이라 하였다. 이미 우리나라는 농축산물 시장개방이 본격화된 1995년 이후 2018년까지 농축산물 수입액이 69억 달러에서 274억 달러로 무려 4배나 늘고, 외국산 소비대체 등으로 인해 농업소득이 같은 기간 10,469천원에서 12,920천원으로 연평균 0.9%
농협중앙회는 김병원 농협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이하ICA)이 수여하는 '로치데일공정개척자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고20일밝혔다.세계 최초의 협동조합인‘로치데일 공정개척자조합’의 명칭을따 제정된 이 상은 협동조합운동의 선구자가 받을 수 있는최고의 영예로‘협동조합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109개국312개 회원단체(금융,보험,소비자,보건,노동자, 주택,수산업,농업)와10억 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민간국제기구인ICA는 조합원을 위해 혁신적이고,지속가능한 기여를 한 개인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16명의수상자를 배출했다. 김병원 회장은 취임 후 농업인이 농업의 존재 목적임을 강조하며,농가소득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산물 제값받기,영농자재 및 사료 가격인하, ICT융복합사업 추진 등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여2018년 농가소득을 전년 대비10%증가한4,207만원으로 증가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농촌고령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을 위해2017년농업인행복콜센터를 개설, 5만명 이상의 고령 농업인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있으며,농촌현장지원단을 신설해 돌봄대상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농업인 의료서비스를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팜스테이마을 출범 20주년을 맞이하여 농촌사회 내 팜스테이마을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속가능한 농촌관광을 위하여, 3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팜스테이마을 대표 및 사무국장과 함께 팜스테이마을 20주년 기념 전국대회 행사를 가졌다. 팜스테이(Farm Stay)는 농협이 주관하는 농촌체험 브랜드로, 농가에서 머무르면서 농사, 생활, 문화체험과 주변관광지 관광 및 마을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 체험여행을 의미한다. 팜스테이마을은, 주5일제에 따른 여가수요가 증가하고 가족단위 체험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도시민들의 농업ㆍ농촌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이에 따른 농업인들의 농외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1999년부터 32개 마을의 참여로 시작하였으며, 현재 295개 마을이 참여하며 농촌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팜스테이마을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지난 20년간 묵묵히 노력해 주신 마을대표와과 사무국장께 감사드린다” 며 “팜스테이마을이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선도해 나가고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농협도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최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생산·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2019 추석맞이 우리 과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년보다 이른 추석에도 기상 여건 호조로 과일의 생육 상황이 어느 해보다 좋아 당도와 품질이 우수한 과일 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평소 고마운 분들께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우리 과일로 정성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 과일 시식 및 나눔행사, 추석맞이 우리 과일 선물세트 전시 및 판매, 우리 과일 소비촉진 포토존 운영, 소비자가 선호하는 신품종 과일 전시, 시식 및 소포장 과일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특별 제작한 사과·배 등 선물세트 10만개를 11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시중가격 대비 약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부부, 직장인 등을 위해 농협몰에서도 20% 할인된 가격에 우리 과일 알뜰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인 가구 증가와 과일 구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최근 이틀 간 부산에서 전국GAP생산자협의회(협의회장 최성환)와 공동으로 ‘GAP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대상 GAP 인지도 향상, GAP 기준 실천을 통한 고품질·안전·안심 농산물의 생산 및 공급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 우수관리)란,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유해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 수확,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전·안심 GAP 농산물 생산을 위한 결의, 농식품부 GAP 제도 정책방향 공유, 농협 GAP 활성화 추진계획 공유, GAP 우수 추진사례 발표, GAP 활성화 방안토의 등을 통해 GAP 내실화 및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GAP생산자협의회와 함께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GAP 농산물의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8월 2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수도권 축산물 공급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을 찾아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위해 △축산물 출하 예약제 활성화 △소 경락가격지지 △도축 인력의 전문성 강화 △책임 경영을 통한 안정적 경영기반 구축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병원 회장은 “추석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긴장의 끈을 풀지 말고,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안정에 총력을 다할 것”과 “축산농가에서 정성을 다해 생산한 축산물의 수취가격을 높여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날 생산현장 직원들과 대화에서는 축산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과 함께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근무환경 및 여건개선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시경 kenews.co.kr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과 소속 단체장들은 8월 28일NH농협은행 여의도문화지점에서 ‘NH-Amundi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지난14일NH-Amundi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필승코리아’라고 이름 지었다. 해당상품은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범농협 계열사가300억원가량 초기 투자금액을 제공해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또 운용보수와판매보수를 낯춰 수익률을 높이는 한편 운용보수의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원 회장은“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기업을 응원하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고자 공익적 펀드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 예산지역 사과산지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날 오전 사과 출하주산지인 충남 예산의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출하상황을 살피고,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찾아 사과·배 등 농산물 선물세트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피고 소포장·전처리 시설을 돌아보며,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안성농식품물류센터는 전국 각지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을 수도권 주요판매장으로 공급하고 있는 국내 최대 농식품물류센터로,최근에는농산물 선물세트는 물론,한식차례세트 등의 밀키트,다양한 제철 과일꾸러미 상품의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사과와 배의 일일 공급량을 평시대비 각각186%와150%씩 증가한650t과750t으로 확대해 추석 성수기 과일 수급안정에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원 회장은“이른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매우 중요하다”면서,“농산물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정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등 4개 부처와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등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을 8월 8일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전국 섬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한국은 3,300여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으며, 섬은 해양영토 확보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을 이끄는 동력이자, 삶의 터전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도서개발 촉진법」을 개정하여 섬의 날을 매년 8월 8일로 제정하였고, 올해 제1회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 동안 정부 기념식을 포함하여 정책홍보전시, 기념공연, 학술행사 등 축제형식의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8월 8일 개최된 기념식에는 섬의 가치를 상징하는 사람‧만남‧연결‧자연‧행복‧꿈‧평화‧미래 등 8개 주제어를 토대로, 섬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주제영상 상영 및 퍼포먼스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