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예비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현장밀착형 귀농닥터 서비스’의 멘토-멘티를 오는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현장밀착형 귀농닥터 서비스’란 귀농선배와 귀농귀촌희망자 또는 농촌 거주 1년 미만인 자를 매칭하여 멘토링을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로, 귀농닥터(멘토)는 교육생(멘티)에게 귀농준비, 귀농생활, 품목기술, 농업경영 등 귀농귀촌 준비과정 전반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며 회차 당 1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고, 교육생는 100% 국고 지원을 통해 연간 최대 20회까지, 품목별로 농촌 정착단계에 필요한 애로사항 등에 대해 자문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귀농닥터) 10년차 이내의 귀농한 자 중 지자체 추천을 받은 자,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업마이스터, WPL현장지도교수, 신지식농업인, 농업경영 컨설턴트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 기타 지자체 추천의 귀농전문가 △(교육생) 귀농귀촌 희망자 또는 농촌거주 1년 미만인 자이다. 귀농닥터는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교육생은 10월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서는 진입단계에서 애로사항을 해
지난해귀농‧귀촌 가구는340,304가구로 나타났으며,이중 귀농 가구는11,961가구로 나타났다. 귀농‧귀촌 가구중1인 가구와혼합 가구비중이전년대비 증가하였다. 1인 가구 증가는 미혼 비율이 높은40세 미만 연령층의 귀농 확대와가구주가 기반 마련을 위해먼저 이주후 가족 구성원과 합류하기때문인 것으로 보이며,혼합가구의 증가는 젊은층의가업(농업)승계를 위한U턴 귀농과고령 부모 봉양 등가족과 가까이 살기 위한추세에 기인한 것으로보이며,이는2018년 귀농귀촌실태조사 결과와도 경향을 같이한다. 특히,40세 미만 젊은 층의 귀농이 전년대비2.3%(31가구)증가하여,현행 기준으로 귀농 통계를 생산하기 시작한‘13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인1,356가구가 귀농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부는2018년 귀농․귀촌 통계를 바탕으로귀농‧귀촌 활성화를위한 정책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귀농‧귀촌인의 영농창업 지원 강화를 위해귀농 창업자금,농외소득활동을 지원하고지역 융화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귀농 수요에 대응하여 ‘귀농 창업자금’은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확대(당초3,000억원 → 변경4,572억원)하여 지원한다. 자금과 관련한부정수급,사기피해 예방과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