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위원장, 균형감 있는 진행 통한 농해수위 국정감사 원만한 운영 돋보여
제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의 균형감 있는 원만한 의사진행과 다양한 정책제언을 통한 여당 국정감사 위원으로서의 1인 2역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농해수위 국정감사에는 서해공무원 피격사건, 옵티머스 펀드 투자손실 문제등 여야 갈등의 소지가 큰 쟁점들이 있어 원만한 국정감사에 대한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단 한 번의 파행도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최대한 중립적인 위치에서 여야 갈등 조정을 통해 국정감사의 원만한 진행에 노력함과 동시에 여당 감사위원으로서 감사 기관의 실태에 대한 거침없는 지적과 정책적 조언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면서 국정 감시 및 통제라고 하는 국정감사 본연의 목적에도 충실하고 있다. 농식품부 국정감사에서는 농어촌지원을 위해 마련된 농어촌상생기금 조성에 있어 15조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0.00001%에도 미치지 못하는 단 100 만원을 출연한 것을 두고 제도의 취지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하면서 민간 대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촉구했고, 해수부에는 해상풍력 확대 정책에 대한 어업인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