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올해 제주도에서 수확한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의 첫 출하를 알렸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도에서 자란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는 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을 자랑한다. 뛰어난 맛과 더불어 비타민C, 미네랄 및 각종 항산화 성분 등 영양소도 풍부해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추운 겨울철 건강관리에 탁월하다.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100g(약 1개)에는 일일 권장량(100mg)을 뛰어넘는 161.3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 이는 겨울철 자주 먹는 귤이나 사과보다 비타민C 함유량이 각각 8배, 33배 높다. 인체에서 합성되지 않는 비타민C는 면역력 향상과 활력 증진, 심리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골드키위는 숙면과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과 이를 형성하는 주원료인 트립토판을 함유해 실내 활동의 증가로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드는 겨울철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특히 골드키위 속 비타민C는 세로토닌과 같은 항스트레스 호르몬의 생성을 돕기 때문에 골드키위 하나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제주 골드키위는 달콤하고 부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키위 수확 시기를 앞두고 농장주가 직접 최적의 수확기를 판단해 키위 품질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수확기에 다다른 골드키위는 열매 과육의 색이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경도는 낮아지고 당도와 건물함량은 높아진다. 건물함량은 생과일 무게와 비교해 바싹 말린 과일 무게가 차지하는 비율로 건물함량이 높을수록 후숙 과일의 당도가 높아져 수확기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된다. 현재 대부분의 농가는 키위 건물함량을 농장이 소속된 법인이나 단체, 농업기술센터, 연구소 등에 의뢰해 조사하고 있지만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 농가들이 꺼려하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은 값비싼 전문 장비 없이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식품 건조기를 활용해 키위의 건물함량을 간편하게 조사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먼저 대표 나무 3~5그루당 5~10개의 과일을 수확한 뒤 전자저울을 이용해 키위 생과일의 무게를 측정하고 기록한다. 키위를 가로 방향으로 약 5~10㎜ 두께로 얇게 썬 다음 식품 건조기에 넣고 최고온도(70도 정도)에서 24~48시간 동안 말린다. 마지막으로 건조한 과일 조각을 모아 무게를 측정한 뒤 건조 전 무게와 건조 후 무게를 비교해 건물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