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2년 연속 선정,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관 3회 연속 선정과 함께 행정안전부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서를 신규 획득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 주관으로 비영리단체와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계절 맞춤형 나눔봉사, 장애가정을 위한 건강밥차 나눔봉사, 도매시장 취약계층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운영, 출하농가 일손돕기 봉사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공헌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가정과 직장이 조화로운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를 조성하여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 등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유연근무제 활성화, 가족 사랑의 날 운영(매주 수·금요일 정시 퇴근 권장), 징검다리 휴가제, 장기재직·가족돌봄 휴가 실시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확대 시행하면서 2017년 처음 인증 받은 이래 2025년 11월까지 3회 연속 인증을 통해 가족친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1월 22일까지 2023년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이란, 농식품부의 인증을 받은 전문 컨설팅업체가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1대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여 경영·기술 역량을 높이고 수익 창출을 돕는 사업이다. 컨설팅 분야는 총 5개(경영전략, 생산관리, 유통관리, 경영관리, 6차산업화)이며, 경영체별 기초컨설팅 진단을 통해 세부 과제를 설계하고 문제해결 중심의 원포인트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23년부터는 컨설턴트의 전문성 검증을 위한 지표를 마련하고, 업체와 소속 컨설턴트를 함께 심사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등 컨설팅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심사과정을 일부 개편하였다. 인증 심사는 △설립목적·업력, 인력 구성, 사업 수행실적 등 기본요건 충족 여부 검증, △컨설턴트 등급 심사 및 컨설팅업체 역량 심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 순으로 진행되며, 인증심사위원회에서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게 되며, 2년 동안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컨설팅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