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은 종합생활금융 플랫폼 NH콕뱅크에 'NH투자증권 주식거래 및 계좌개설' 서비스를 론칭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주식계좌 최초 신규개설 고객을 대상이다. NH콕뱅크 '주식거래'는 NH투자증권의 큐브(QV) 또는 나무(NAMUH)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NH콕뱅크에서 증권 앱 없이도 주식거래를 할 수 있으며, 큐브 또는 나무증권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은 ‘주식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신규개설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주식거래' 및 '주식계좌개설' 서비스는 간편투자 컨셉의 UI/UX를 적용함으로써 주식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AI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주식을 추천하는 ▲내게 딱 맞는 주식, 인기 종목을 카테고리별로 실시간 순위 안내 ▲투자고수의 선택 등 투자정보 관련 다양한 콘텐츠도 NH투자증권을 통해 제공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나무증권계좌를 최초 신규개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NH포인트 3,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주식거래'까지 완료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행운의 골드바 한 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NH투자증권 주식거래 및 계좌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해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옵티머스펀드에 투자한 30억원을 전액 환수했으며, 이를 계기로 투자절차의 전문성, 안전성을 높이는 제도개선으로 사내기금 운용의 신뢰도를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 26일 옵티머스펀드의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이 금감원 분쟁조정위 권고에 따라 투자금 반환을 결정하면서 농어촌공사 사내기금은 투자금 30억원을 전액 환수하게 됐다. 공사는 사내기금 투자금 환수를 위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에 앞서 NH투자증권을 상대로 계약취소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왔다. 또한 공사는 지난 1월 사내기금 자금운용에 대해 △전문기관 위탁운용 또는 자문절차 △사전투자자문기구 설치 △사내기금 감사의 투자현황 점검 △사내기금이사 부장→부서장급 상향 △사내기금 내 사무국 별도 설치 등 사내기금 정관과 자금운용기준을 개정함으로써 자금운용의 전문성, 안전성을 강화한 바 있다. 공사는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인 전문성과 안전성을 보다 강화하고 사내기금 운용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해 기업에서 기금을 출연해 조성하는 별도법인으로, 생활안정자금 대부와 금융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NH투자증권이 2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농협경제지주 보유자산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경제지주의 창동유통센터 등 부동산 개발 및 효율화와 금융자산의 운용수익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금융시장 전반에 대하여 NH투자증권에서 제공하는 운용전략 등의 투자자문을 활용하여 보유자산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의 경제사업과 금융사업이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IB 및 금융투자 역량을 보유한 NH투자증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보유자산을 효율적으로 개발하여 사용자들은 물론 농업인의 실익증진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도록 할 것”고 밝혔다. 오현승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