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악성 가축질병 발생없는 원년의 해로 만들겠다!
농협중앙회(김병원 회장)는1월3일(목)허 식 부회장을 비롯 임원 및 집행간부,주요 부서장 등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AI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범농협 비상방역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 농협은 그간 발생한 구제역,고병원성AI현황과방역조치 추진사항을 돌아보며상시방역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농협은 정부의 방역활동을 보조하는 가장 큰 민간방역조직으로서 △소규모농가 및 취약지역 소독을 전담하는 공동방제단540개반 운영,△축협 동물병원103개소를 통해 구제역 백신을 전담 공급,△권역별 방역용품 비축기지22개소를 통해 가축질병 발생시 신속한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또한6,200명의 자체 방역 인력풀을지정,만일의 사태에 인력지원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 농협은 최근 인사철을 맞아 사무소장 교체와 담당직원 이동으로 인한방역업무 공백을 미연에 방지하고,유사시 대응능력을 극대화하기위해 관련업무를 모두 매뉴얼화하였고 방역교육과 홍보를 정기적으로실시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