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신규 중도매인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4명으로 청과 중도매인 5명, 수산 중도매인이 19명이며, 허가기간은 7년이다. 신청자격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25조제3항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적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서류 심사는 영업경력, 사업능력, 자금능력, 신용도평가, 종합 평가 등으로 나누어 평가가 이루어진다. 신규 중도매업 허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리시 및 공사 홈페이지 공고문과 세부설명서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작성해 공사 유통혁신처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평가결과는 개별로 통보하며, 공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진수 사장은 “급변하는 新유통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 추진, 4차 산업 대비 거래시스템 변화 등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시장 활성화를 추진하니 도매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분산 능력이 우수한 유통인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의 실시간 수납확인과 야간 및 주말 등 24시간 거래대금의 오입금을 방지하여 중도매인의 거래 참여율을 제고시키기 위한 가상계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계좌 서비스는 한국청과(주)가 도매시장법인 최초로 개발, 도입한 서비스로 경매 및 정가․수의매매에 참여하는 중도매인 및 매매참가인에 대한 실시간 여신을 즉시 반영하여 원활한 거래를 지원하기 위하여 도입한 서비스이다. 한국청과는 지난 2022년에 전국 최초로 중도매인 가상계좌 서비스를 도입했다. 가락시장에서 유일하게 한국청과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중도매인 가상계좌 서비스는 2023년 현재(11월 말 기준)까지 이용 건수 및 이용 금액이 △전년대비 거래건수 82% ↑ △전년대비 거래금액 86.1% ↑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청과 관계자는 “현재 가상계좌 서비스는 약정된 중도매인 및 매매참가인별로 생성된 전용가상계좌(농협은행)로 입금하는 방식이며, 가상계좌 유지 및 관리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은 한국청과에서 부담하고 있다”면서 “가상계좌 확인을 원하시는 중도매인은 상품대 내역서를 확인하거나 품목별 담당경매사에게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의 ‘2023 제주감귤박람회’가 11월 4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감귤박물관에서 개최된 올해 행사에는 6만 3,000여 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지난해보다 25% 많은 관람객이 참여했고 온라인 참가자 또한 1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돼, 개막 첫날 감귤박람회 누리집은 접속장애를 일으키기도 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감귤박람회는 ‘감귤로 빛나는 제주, 다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고, 감귤 기반의 전후방 산업을 확장시키는데 중점을 둬 개최됐다. 감귤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감귤 멀티플렉스관①, 전동·자동화 농기계를 비롯해 감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8개의 전시관② 등 208개의 다채로운 전시, 체험, 홍보, 판매부스가 운영됐다. 박람회 개최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효과도 100억 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관람객 6만 3,000여 명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51억 원으로 추산되며 △총 160개 전시 참가업체의 계약 및 매출실적은 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인도의 스포츠 전문 신문사 SportsSkeeda가 우유가 변비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사를 게재해서 화제다. 변비는 대장 연동 운동이 잘 안되는 증상으로 원활한 배변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배변이 일주일에 2회 미만이거나, 잔변감이 느껴지거나, 변이 딱딱하거나 양이 적음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의학적으로 변비라고 규정지을 수 있다. 변비는 오래되면 치핵이나 치열 등의 항문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완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SportsSkeeda는 어떻게 우유가 변비를 완화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첫 번째로 우유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당인 유당은 장으로 수분을 끌어당긴다. 대변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더 규칙적인 배변을 장려한다. 두 번째는 마그네슘이다. 우유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근육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장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 이완된 장은 배변 활동이 더 활발해지며 변비에 도움이 된다. 세 번째는 수분 공급이다. 변비를 완화하는데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통 물을 많이 마시라고 권한다. 이때 우유를 마시는 것이 물보다 수분 보충에 더 효과적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성과 진단 및 발전방안 연구'를 통해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출하자 및 소비자 후생,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성과진단을 위해 직매장, 출하자, 소비자, 지역사회, 환경, 농협 등 6개 부문 23개 지표를 개발하고 측정하였다. 그 결과, 직매장은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출하자, 소비자, 지역사회, 환경, 농협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출하자는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함에 있어, 일반 유통경로에 비해 낮은 수수료를 지불하고 출하자 정산금,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 환원, 출하 장려금 등 가장 큰 후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2년 기준 출하자 정산금(농가소득)은 4,821억원이며, 1인당 평균 약 8,961,398원의 소득이 발생하였다. 유통비용 절감액 1,780억원이 수익으로 환원되었으며, 출하 장려금 제도를 통해 총 24억원의 추가 수익 성과도 거뒀다. 소비자는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면서 일반 유통대비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하고 있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시 599억원에 달하
농협경제지주의 유통업체 농산물 도매공급실적이 11월 말 기준 1조 5,479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실적을 돌파한 데 이어 연도 말에는 1조 6,5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연도 말 전망실적은 서울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국내산 청과 거래액 4.3조원(‘21)의 38%에 해당하며 ▲계통공급(농협하나로마트) 사업 7,200억 ▲대외마케팅(대형유통업체·식재료업체·편의점 등) 사업 6,000억 ▲대외공급(공공급식 등) 사업 3,300억이 합쳐진 금액이다. 농협의 농산물도매사업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축협 및 농업인을 돕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농협하나로마트 및 대형유통업체 등에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국산 농산물 판매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성과는 ▲500여 곳의 우수산지 육성 ▲출하산지 정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 ▲전처리 소포장 등 변화하는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개발 ▲우박 피해 사과 등의 못난이 과일 매입 및 할인행사를 통한 판로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산물도매사업은 산지에는 생산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소비지에는 맞춤형 상품을
우리나라 가구의 고물가 인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이 12월 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 ‘2023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에서 나왔다. 이날 발표된 분석 결과에 의하면 2022년 체감물가 수준이 115.4(2021년 대비 15.4% 증가를 의미)로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는데, 올해에도 이러한 고물가 인식이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체감물가 수준은 114.1(2022년 대비 14.1% 증가를 의미)로 조사되었는데, 작년에 비해서는 낮지만 예년에 비해서는 크게 높은 수치이다. 실제로 올해 식료품 물가는 2022년만큼 큰 폭은 아니지만 꾸준히 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고물가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구의 46.8%는 식품구입에 변화가 없었다고 응답했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이는 고물가 상황에 대응할 경제적 여력을 가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경제적 여력이 없는 가구에게는 대응 방법이 없었을 수도 있음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한 식품구입 또한 지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공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로 ‘온라인 쇼
서진도농협(조합장 강성민)이 2023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산지유통조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개인/법인 부문은 ‘농업회사법인 해남고구마식품㈜(대표 김남욱)’이, 지방자치단체 부문은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영예의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최우수상은 산지유통조직 부문 ‘중화농협(조합장 노연구), 개인/법인 부문 농업회사법인 새봄팜스㈜(대표 조영호)’가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11월 30일(목) aT센터 창조룸에서 ‘2023년 농산물마케팅대상’을 개최하고, 올 한해 최고의 성과를 보인 조직과 개인을 발굴하여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을, 최우수상에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 농협중앙회 회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젊고 열정있는 산지유통 업무 종사자들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산지유통 뉴스타상’은 ‘심지섭 파인프로덕츠코리아 대표’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김용식 남상주농협 과장’이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2023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은 전국 34곳의 산지유통조직과 지자체, 개인 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농식품 마케팅분야 전문가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큰 기대감 속에 세계 최초로 출범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유통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공식 출범식을 11월 30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가졌다. 출범식에는 홍문표 의원, 정부 관계자, 농업인 단체, 유통업계 관계자, 학계·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출범식에서 정황근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운영하는 온라인도매시장은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전인미답의 길”이라면서, “온라인상 또 하나의 가락시장을 만든다는 목표로 2027년까지 3조 7천억 원 규모로 온라인도매시장을 키우고, 이를 통해 도매 단계 유통비용을 7천억 원 절감하고 그 혜택은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온라인도매시장은 일정 요건을 갖춘 다양한 판매자와 구매자가 시·공간 제약 없이 24시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전국 단위 시장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중점 추진한 과제이다. 올해 2월 민·관 합동 개설작업반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나선 지 10개월 만에 공식 개장한다. 역사적인 온라인도매시장 1
농우바이오가 12월 고추 추천품종인 '순한칼탄'고추는 탄저병 · 칼라병 복합내병계 품종 중에서도 신미도가 낮은 순한맛 품종이며, '초특급' 고추는 탄저병 · 칼라병 복합내병계이며 숙기가 빠른 조생종 고추품종이다. ◇ 고추 추천품종...‘초특급!’ 초특급 고추는 탄저병 · 칼라병 복합내병계이며 숙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이다. 특히, 탄저병과 칼라병에 강한 내병성을 지니고 있으며 역병 및 기타 바이러스에도 강한 품종이다. 신미가 적당한 중간맛이고 초세가 강한 고품질 극대과종 품종이며 착과력이 우수하여 수량성이 높다. 절간이 짧고 후기까지 초세가 안정적으로 재배가 용이하다. 과형이 우수하며 광택과 색택이 뛰어나 홍고추, 건고추 품질이 우수한 품종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 된다. ◇ 고추 추천품종...‘순한칼탄!’ 순한칼탄 고추는 탄저병 · 칼라병 복합내병계 품종 중에서도 신미도가 낮은 순한맛의 고추 품종이다. 극대과종이며 과실이 두터워 수량성이 높고 과피가 매끈하여 고추 품질이 우수하다. 초세가 강하고 후기까지 과 크기와 품질이 우수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절간이 짧고 낮은 초형으로 재배나 수확에 용이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는게 농우바이오측 설명이다. 나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2월 1일 공사 창립 56주년을 맞아 28일 나주 본사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출범한 공사는 농수산물의 수급안정과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육성 등 주요사업을 추진하며 농어업인 소득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춘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뛰어왔다”라면서, “그간 축적해온 유무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시대적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며, 농어민과 국민에게 행복을 더하는 꼭 필요한 공공기관으로 함께 가꾸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공사는 김춘진 사장 취임 이후 ‘농수산식품산업 강국 실현으로 국민의 행복을 더하는 공사’라는 새 비전을 설정하고, 끊임없는 경영 혁신과 엄정한 내부통제 노력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 창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재임 기간 중 코로나19와 국제분쟁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수출지원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열었으며, 올해도 국가 전체 수출이 감소세인 상황에서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플러스 성장을 지속하며 선전하고 있다. 김 사장은 특히 해외 김치의 날 제
대전중앙청과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지난 11월 27일 개최한 ‘시장관리운영위원회(이하 시장운영위)’는 원천 무효를 주장하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충분한 협의·논의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개최된 시장운영위 자체도 문제지만 상정된 안건도 관계자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당초 관리사업소는 지난 11월 16일 대전중앙청과 등에 공영도매시장 중장기 발전계획(안), 농산물온라인 도매시장 등을 심의·의결키 위해 회의를 개최한다고 통보했다. 이에 대전중앙청과는 11월 17일 회의 자료가 없는데다 회의 내용을 알 수 없어 정상적인 회의개최가 어려운 만큼 회의 자료를 보내준 후 최소한 5일이 지난 후 개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관리사업소는 대전중앙청과의 요청을 무시하고 난데없이 11월 21일 공문을 통해 11월 27일 14시에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운영위’를 개최하겠다고 통보한데 이어 다음날인 11월 22일에는 ‘노은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중장기 발전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23일까지 통보해 달라고 요구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공영도매시장의 미래가 담긴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단 하루만에 의견을 제출해 달라는 것은 종사자들의 의견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8일 대전에서 수출업체, 수출 지원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연수회에서는 올해 수출현황과 해외시장개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주)담우의 하양욱 이사가 발표한 산나물 수출 사례와 최근 수출이 급증해 연 매출 60억 원을 자랑하는 (주)함양산양삼의 이종상 대표가 발표한 산양삼 수출 우수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산림청은 올해 수출 우수기업에 수출탑을 수여하고,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했다. 수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수출탑은 선앤엘과 ㈜도들샘, ㈜푸드웰이 3백만 불 수출탑을 각각 수상했고, 포레스코가 2백만 불 수출탑을, 농업회사법인 (주)네이처팜이 1백만 불 수출탑을 받았다. 수출 유공자로는 한국임업진흥원 오정애 책임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이왕상사(주) 고두환 이사, 하동군 이선근 주무관이 산림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대외여건 악화로 올해 임산물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임업인 여러분의 노력으
“부스 체험을 하면서, 축산분야에도 많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고 있고 온라인경매와 같은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신기했어요. 무엇보다 우리 축산물이 데이터를 통해 확실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에서 참 안심이 됩니다.” (부산시 박모씨)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1월 23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알리고 축산분야 디지털 전환에 관한 주요 성과를 홍보한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 정부와 함께’라는 주제로 공공-민간 분야 디지털 전환 등 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축평원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주제로 ‘똑똑한 정부’ 주제관에 참가했다.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은 축평원이 운영 중인 가축 사육과 출하, 경매 및 유통 등 축산유통 밸류체인별 디지털 시스템의 집합체다. 다양한 축산정보를 융복합하여 축산농가와 국민의 편익을 높이고, 유통과정에 필요한 서비스‧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축산유통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지자체 등 6개 행정기관의
농협경제지주는 최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3 가루쌀 제품 판매 기획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획전은 정부의 쌀 소비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루쌀 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품목으로는 ▲농협(쌀칩, 쌀팝 각 2종) ▲하림산업(쌀라면 2종) ▲SPC삼립(쌀 휘낭시에, 쌀 식빵) ▲미듬영농조합법인(쌀칩 2종) ▲호정식품(쌀 약과) ▲이가자연면(장칼국수, 비빔칼국수) 등 6개사 11종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개발 참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루쌀 제품 전시 소개 및 시식 ▲참석자 퍼포먼스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되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루쌀 가공식품 꾸러미를 증정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가루쌀을 재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이라며 “가루쌀 공급 확대 및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으로 가루쌀 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초부터 정부지원 사업을 통해 가루쌀 제품개발을 진행 중이며 재배단지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