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은 3대 축산환경관리원장 초빙을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고, 10월 4일부터 서류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위해 9월 29일 축산환경관리원 원장추천위원회에서 원장 공개모집 공고문을 확정하였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친환경적인 가축사육환경 조성 및 가축분뇨의 효율적 자원화를 통한 이용촉진 업무를 수행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자는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 알림소식(채용, 행사 란)에 있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기타 증빙자료를 축사환경관리원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 e-메일,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응시 자격은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의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산환경관리원 원장추천위원회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에 따라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절차를 거쳐 원장후보자를 선정하고, 이사회의 결격사유 조사 및 적격성 여부를 확인하여 최종 후보자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추천한다. 축산환경관리원장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축산환경관리원장으로서 업무를 총괄하고 소속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아시아종묘의 청경채 ‘알피-1’품종이 ‘2022년 제18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4일 국립종자원이 밝혔다. 국무총리상 중 수출상을 받은 ‘알피-1’은 세계 어린잎 채소시장에 자색 잎으로 새로운 샐러드 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와 함께 2017년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유럽 등 9개국에 182만 달러를 수출하면서 대한민국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시아종묘는 해외 수출 시 ‘알피-1’의 자체 브랜드명인 ‘CSCR’(=청사초롱)을 이용하여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샐러드 문화의 본 고장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한국 품종에 대한 인식 및 가치 제고에 기여하였다. ‘알피-1’ 품종은 타 품종 대비 균일도가 우수하여 솎음작업 등에 드는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내서성이 우수하여 1년 내내 자색잎이 균일하게 발현되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선호하는 베이비리프 품종이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 육성 품종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품종 개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시상하는 우수품종 선정대회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국립종자원 주관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식량·사료, 채소, 과수, 특용·버섯·산
전국한우협회가 국내 농축산물 식량자급률 향상과 소비활성화를 위한 포괄적인 예산 확대를 요구하는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전문] 국내 농축산물 식량자급률 향상 및 소비활성화를 위한 농식품부의 포괄적인 예산 확대를 국회와 정부에 요구한다. 9월 28일 기준 원/달러 환율이 1,440원을 뚫었다. 13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며 연말까지 1,500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합 사료의 원재료를 대부분 수입해 써야 하는 축산농가는 4/4분기부터는 국제곡물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기대가 킹달러로 인해 우려와 절망으로 바뀌고 있다. 또한, 이러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해주고 대책을 세워야 할 농림축산식품부의 사료가격안정 대책이 미미해 현장농가의 불만이 치솟고 있다. 현재 많은 축산농가들이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울며겨자먹기식으로 가축을 출하하고 있다. 한우 거세우의 경우 1마리를 출하하면 80만원씩 손해 보고 있으며, 환율이 100원 오를 시 사료값은 33원이 인상될 수 있어 생산비 가중으로 인한 경영 악화가 더욱 심각해질 수준이다. 가뜩이나 30두 이하 소규모 영세농가가 60%가 넘는 한우산업은 현재 폭풍우 속에 배처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15일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농민, 농가를 위한 쌀 추가 시장격리”를 정부 측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대하여 김인중 차관은 “최대한 노력해서 9월 중으로 관련 대책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최춘식 의원은 “쌀 소비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바 근본적으로 구조적인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며 “사료용, 주정용 등 쌀산업을 다각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지난 9월 6일 행정안전부는 정부위원회 636개중 246개(39%) 폐지 통합을 결정하였고, 이 중 `농어업인삶의질향상위원회' 기능을 대통령 자문기구인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로 이관하고 농특위를 존속하기로 결정하였다. 금번 행정안전부의 정부위원회 통폐합 조치로 인하여 농식품부는 위원회 정비이후 26개 위원회 중 9개 위원회로 구성되어 65%가 감축이 결정되었다. 많은 위원회가 사라짐에 따라 농축산업의 입장을 대변해 줄 농특위의 위치는 그전에 비해 더욱 중요해졌다. 농특위는 대통령 자문기구로 2019년도 4월에 출범 되었지만 출범 이후 양분관리제 도입, 적정사육두수 관리를 위한 사육두수 감축, 축산분야 사육두수 감축을 통한 탄소저감 실현 등 규제책 발표와 같은 축산단체와는 반대되는 입장으로 인해 그간 많은 이해관계가 상충 되었다. 현재 국내 축산업은 곡물가 상승에 따른 경영 불안정화, 수입 축산물의 무분별한 수입으로 인한 국내 식량자급률 하락, 축산환경규제 강화와 같은 현안 문제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한돈협회는 그간의 잘잘못은 뒤로하고 금번 위원회 개편에 따라 농특위에서는 농축산인에 대한 규제기구가 아닌 농특위의 설립 목적에 따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은 9월 15일, 원료생산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전 및 지역농협의 경영악화 방지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역농협을 판로지원법상의 ‘중소기업’으로 간주하는 특례조항의 일몰기한을 아예 폐지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농가인구 감소 등 농업⋅농촌의 상황이 급변하고 여러 농업강국들과의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수입농산물 유입이 확대되면서 농촌지역의 경제가 매우 불안정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농업협동조합의 조합(지역농협, 지역축협, 품목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은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농촌지역 일자리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업인이 생산한 국내산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 또한 지역농협이나 지역축협, 품목농협 등의 조합들은 대부분 규모나 경영체계가 중소기업기본법 상의 ‘중소기업’ 범위에 당연히 포함되며, 게다가 농업⋅농민과 관련하여 이들이 지닌 특수한 역할과 상황도 있다. 현행 농업협동조합법 상, 조합등이 자신들이 직접 생산하는 물품을 공공기관에 공급하는 경우에 국가와 수의계약의 방법으로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국립나주박물관’ 디지털 복합문화관 건립에 필요한 추가예산이 확보돼, 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나주·화순)에 따르면, 정부 예산 편성과정에서 기획재정부를 설득해, 복합문화관 공사비와 감리비 등 물가인상분(14억) 외에, 어린이박물관 컨텐츠 제작비(8억), 유물격납용 수장대(6억) 등 총 32억원의 예산을 막판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립나주박물관’의 디지털 복합문화관 건립사업의 총사업비는 당초 198억에서 230억으로 크게 증가됐다. 나주 반남면에 위치한 ‘국립나주박물관’은 전남의 대표 박물관임에도, 그동안 교육·문화행사에 필요한 공연장과 강당, 어린이박물관이 없어, 어린이 동반 가족의 문화 수요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신의원은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힘써준 박창환 전남 정무부지사와 예산팀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나주혁신도시의 유아·청소년 인구 비중이 무려 30%에 달해, 이들을 위한 문화공간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어린이박물관 컨텐츠 예산이 추가 확보됨으로써, 나주박물관의 대표유물인 옹관묘(독널 무덤)와 금동관을 디지털과 접목해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최근 해외 산림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각국에 파견된 청년인재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2022년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메타버스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산림분야 해외 직무체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국제적 산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 도입 되었으며, 지난해까지 총 275명을 선발해 16개국 39개 기관에 파견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활동의 어려움과 국내·외에 파견된 청년인재 간의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을 통해 추진하였다. 청년인재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그룹 레크리에이션, OX게임, 산림퀴즈 등 다양한 아케이드 활동을 통해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오 원장은 “해외산림 청년인재들이 이번 메타버스 워크숍을 통해 미래산업 핵심 키워드인 메타버스를 체험하며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그 동안 부족했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상호 간의 더욱 긴밀한 네트워크가 형성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9월 25일(일)부터 공정한 도매시장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가락시장 및 강서시장에 ‘비규격망 배추 출하’를 전면 금지한다. 최근 주요 농산물 가격은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고, 배추 또한 올해 여름 폭염과 잦은 비로 산지 작황이 매우 부진해 생산량 감소로 추석 이후 지속적인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일부 출하자들이 조기 수확으로 배추 크기가 작은 상태에서 망 사이즈를 속여 출하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배추 산지 작황이 좋지 않고, 가격이 비싼 경우에 배추 비규격망 출하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가락시장은 등급표준화검사를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상품의 품질을 기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또한 경락가격을 분석한 결과 유통과정에서 비규격망이 거래되더라도 경락가의 가격 왜곡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9.21~9.22. 사이 시장에 반입된 52사이즈 규격망과 52로 표시했으나 실제는 그렇지 않은 비규격망 가격 분석결과 규격망은 31,279원, 비규격망은 19,728원으로 나타나 규격 허위 표시는 가격에 전혀 영향이 없었다. 공사는 도매시장법인,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등 유통인 단체와 함께 도매시장 거래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9월 16(금)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서울지역본부가 시험(미생물) 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국가표준제도의 확립 및 산업표준화제도 운영, 산업기반 기술 및 공업기술의 조사/연구 개발 및 지원, 시험, 교정, 검사, 표준물질생산, 메디컬시험, 숙련도 시험, 제품인증기관, 타당성 평가 및 검증 인정제도의 운영 등의 업무를 관장한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해당 기관이 국제기준(ISO/IEC 17025)에 적합한 기술 및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확인받은 것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08년 동식물위생연구부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지역본부가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취득하였다. 외국으로 수출입되는 모든 동물 및 축산물에 대한 전염병검사를 전담하는 부서인 서울지역본부 전염병검사과는 KOLAS로부터 말 바이러스성동맥염, 돼지 생식기호흡기증후군, 추백리, 가금티푸스, 가금 살모넬라증 등 5종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으로 수출입 동물 및 축산물에 대한 전염병검사에 있어 국제 수준의 정확성 및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음을 공인받았고, 또한 최근 정부가 추진
축산환경관리원(한성권 원장 직무대행)은 축산악취 저감, 가축분뇨의적정관리·이용 등 농가의 축산환경 개선을 지도하는 우수 전문인력검증 및 양성을 위해 ’22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급 필기시험을 10월 9일(일) 처음 시행한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지난해 3급을 시작으로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발급하는 민간 자격증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응시하여 50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였으며, 축산분야 최대 민원문제인 축산악취 전반기술지도,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농가컨설팅, 가축분뇨처리시설기술지도, 지자체(공공기관), 축산단체 기술자문 등의 활동을 한다. 자격제도는 올해 2년차를 맞아 8월 27일(토) 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급 필기시험을 10월 9일(일) 최초로 시행할 계획이며,1차 필기, 2차 실기(논술)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험과목은 5개 과목으로 나뉘며,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총 100문제,실기시험은 단답형 5개와 축산환경 분야 실무 컨설팅 관련 서술형평가 5개 총 10문항이다. 2급 시험교재에는 세계적 이슈인 탄소중립(Net-zero), 가축분뇨 유래신재생에너지, 가축분뇨 처리 다각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민과 함께 ‘축산전문기관’ 이미지를 만드는 ‘2022년 축산물품질평가원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평원에 대해 알기 쉽고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한 슬로건’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며 ‘신뢰가는 축산물, 사랑받는 축산전문기관’ 이미지를 구현할 예정이다. 전 국민 누구나 9월 27일까지 1점씩의 슬로건을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10월 말 수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50만 원, 기관장상)을 포함하여 총 8건(160만 원 상당)의 포상을 수여한다. 더불어 응모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커피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원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기관과 우리 축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되고 많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9월 15일(목)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농식품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이라는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 및 농식품 신산업분야 규제혁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구원의 규제혁신연구단과 정책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 순서로 연구원의 박미성 연구위원이 ‘미래 식문화를 주도할 푸드테크 현황과 식품산업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이현순 디지털전략팀장이 ‘펫푸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 연구원의 김홍상 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이 열린다. 토론에는 풀무원의 강민철 팀장, 서울대학교의 김관수 교수, 하림펫푸드의 장재운 팀장, 영인바이오의 최인정 대표, 연구원의 홍연아 박사가 나선다. 김홍상 원장은 “이번 규제혁신 현장토론회에서 새 정부 규제혁신 추진 방향 논의와 함께 농식품 신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나와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청년들의 축산 실무역량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 대한민국 축산의 성숙된 성장을 위해 정부에서 진행하는 ‘청년 도약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주관하는 ‘청년 도약 프로젝트’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청년 도약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축산기업 최초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증서를 수여 받기도 하였다. 현재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12월에는 전체 성과 보고회를 통해 축산 업계 청년 인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과정은 축산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농장 실무 경험과 직무훈련, 멘토링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진행되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동물영양과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강의, 축산 ICT는 엠트리센과 리얼팜, 농장 현장 실습은 도뜰한돈, 매산양돈, 엘디팜, 도암농장, 진왕축산, 태흥종축, 태흥축산 등 양돈농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외 축산업계 리더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특강을 선보였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997년부터 문화재단을 통해 청년 인재양성에 대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토종닭협회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서 ‘구구데이 이벤트’를 9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구구데이 이벤트’는 닭의 울음소리 ‘구구’를 닮은 숫자 9를 본 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지정한 날로서 즐거움을 선사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토종닭협회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소비자에게 친근한 우리 토종닭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가정의 건강 기원과 상생의 의미를 담아 99명을 선정하여 케이크와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스타벅스 커피쿠폰도 함께 전달키로 하였다. 토종닭은 고단백 식품으로 세포조직의 생성은 물론 각종 질병을 예방해 주며,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면역력 강화식품이다. 토종닭 백숙의 효능으로는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하여 소화력을 강화시키며 몸이 쇠약해진 경우나 소변이 잦은 경우에 좋고 산우에 허약해진 산모나 젖이 적게 나오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육수에는 단백질·지방·탄수화물 외에 비타민·미네랄 등 5대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으며 특히 한국인이 부족하게 섭취하는 칼슘·칼륨·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또한, 송나라 문헌인 ‘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