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소년들에게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바르게 알리고 생활 속에서 목재제품을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목재체험교실 운영’ 참여 희망학교를 9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교육부 등과 체결한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에 따라 목재체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탄소를 저장하는 목재에 대해 배우고 목재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9개소, 중학교 7개소, 고등학교 5개소 등 22개 학교에서 4천여 명의 학생들이 목재체험교실에 참여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학습과 목공체험 기회를 가졌다. 산림청은 올해 지난해보다 많은 34개 학교에 목재체험교실을 운영하고 학교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목재이용=탄소중립’을 주제로 학교 교과과정 또는 방과 후 교실과 연계한 목재체험 프로그램 운영계획서를 다음 달 8일까지 목재문화진흥회에 전자문서(문서24)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6회에 걸쳐 진행될 목재체험교실 운영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러브우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정부가 ‘공공비축 및 시장격리’를 통해 수매하는 쌀의 보관창고(정부 양곡 보관창고) 저장률이 지난 ‘16년 55%에서 올해 33%까지 급감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공공비축 및 시장격리’된 쌀의 보관창고 저장률은 ‘16년 55.4%(184만 7천톤), ‘17년 55.9%(219만 3천톤), ‘18년 45%(186만 8천톤), ‘19년 31.9%(115만톤), ‘20년 26.5%(104만 9천톤), ‘21년 26.1%(90만 3천톤), 올해(6월말 기준) 33.4%(98만 5천톤)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의 경우 295만 2천톤의 저장공간이 있는 바, 기저장된 물량인 98만 5천톤 외에 추가로 196만 7천톤을 저장할 수 있는 것이다. 최춘식 의원은 “저장공간에 여유가 있는 만큼 정부가 공공비축을 확대하는 동시에 신속한 ‘추가 시장격리’를 통해 비축량을 늘리고 농가경제를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며 “정부는 군용, 복지용, 학교급식, 수출 다각화 등 쌀 소비 확대 대책을 다양화하여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임인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과일 선물세트의 당도를 직접 측정하며 과일 선물세트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지에서 여름 무더위를 이겨낸 과일 선물세트의 품위 및 당도가 높아 올 추석에는 전통적인 사과·배 과일 선물세트와 더불어 샤인머스켓 등의 혼합 선물세트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입고된 과일의 당도를 확인하고 있으며, 과일의 평균 당도는 사과는 14Brix이상, 배는 11Brix이상, 샤인머스켓은 17Brix이상으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님을 위해 품위와 당도가 뛰어난 과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도 살 맛나는 가격으로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하나로마트에 오셔서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과거와 미래, 상상을 현실로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전북혁신도시 본청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농업·농촌의 성장과 개청 이래 지속해 온 농업기술 개발·보급 성과를 재조명하고,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개청 60주년 기념행사와 ‘2022 농업기술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최근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농업인, 국민과 폭넓게 공유할 계획이다. 첫날인 9월 1일 열리는 개청 기념식에서는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 국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진흥청의 2030 미래 비전과 혁신 방안을 발표한다. 올해로 6회째 맞는 농업기술박람회는 농업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볼 수 있도록 농업생명관, 스마트농업관, 지속 가능 농업관, 케이(K)-농업기술관, 지역특화농업관, 청년농업관, 농산업관, 농업과학관 8개 주제관으로 꾸며진다. 이밖에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우수사례 전시 △청년농 아이디어 경진대회 △농업용 로봇 경진대회 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해부터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은 26일 전라북도(지사 김관영)와의 MOU를 끝으로 화룡점정의 대미를 장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대국민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 기후위기 등에 따른 식량안보 강화 및 지역 제반시설 활용방안 모색 ▲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 농수산식품거래소와 전북생생장터 간 온라인 협력을 통한 산지와 수요기업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녹색 식문화로의 전환이 시급한 과제이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난해 4월 ESG경영 선포식 개최 이래 전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26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2 스마트 축산 K-FARM 페어’에서 축산경제 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 축산과 축산자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농협은 ▲ESG경영 ▲축산업 디지털화 ▲청정축산 조성과 가축분뇨 자원화 ▲농협사료의 농가 서비스 ▲믿을 수 있는 안심축산 제품 생산 등 축산업 혁신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협 축산경제 사업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8월 29일(월)부터 30일(화)까지 2일간 전국 산림‧기후변화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22년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대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산림부문 온실가스 관련 교육으로 ▲기후변화개론, ▲탄소중립 관련 산림정책, ▲국내외 탄소시장 및 산림분야 상쇄제도, ▲산림부문 온실가스 흡수량 산정개론 등 1일 6시간씩 총 12시간으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8월 23일(화)까지 70명 이내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산림 및 기후변화 관련학과 대학생들에게 산림부문 온실가스 관련 제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진로 설정을 위한 취업멘토링을 통해 미래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하는 등 공적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미래 산림부문을 발전시킬 초석을 다듬는 일이며, 미래 산림흡수원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는 기후변화 관련 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 조소행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지난 26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광주 남한산성면 일대 수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 집중 호우로 인해 경기 광주에서만 총 1,000여건의 시설 피해와 6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날 조소행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은 피해 농가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침수 하우스 철거, 농수로 토사 제거 및 수몰 밭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갑작스런 기습 폭우의 상처로 망연자실 하실 농업인들께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협은 무이자 생활안정자금 등 긴급 금융지원은 물론 특별봉사단 현장 복구와 구호 물품 지원 등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소행 대표이사는 지난 16일과 18일에도 충남 수해 지역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작업에도 동참하며 신속하게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조속한 안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23일(화) 다가오는 민족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올해 첫 수확한 ‘여주햅쌀’을 선보였다. 경기도 여주에서 생산된 햅쌀은 지난 3월 모내기 이후 첫 수확한 쌀로서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세종대왕님이 드신 ‘여주 햅쌀’ 진상미로 첫 출하 판매한다. 농협유통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3일부터 ‘여주 햅쌀’ 4kg을 21,500원, 10kg을 43,000원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국민들의 쌀 소비가 계속 줄어들어 쌀을 생산하는 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면서 “한가위를 맞아, 올해 첫 수확한 햅쌀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시간을 보내는 마음을 담았으니 많이 이용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지방분권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됨에 따라 지자체 농정의 고도화가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 농업 보조사업 추진과정에서 사후관리 미흡, 중복 지원, 보조사업 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간 연계 부족 등의 문제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보완한 정보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 보조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러한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농업‧농촌 정책 고도화를 위한 정보지원체계 구축 방안’ 4년차(총 10년) 연구를 통해 밝혔다. 이 연구는 농업 보조사업의 추진과정과 정보지원체계를 분석한 후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기초지자체의 농업 보조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정보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를 진행한 김현중 부연구위원은“정부의 지방분권화에 따라 앞으로 농업·농촌 정책 수립과 추진은 기존 중앙정부에서 지자체 중심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며,“기초지자체 농업 보조사업의 추진단계별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반영한 정보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우선 농업 보조사업의 현황 및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각 추진단계별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문제점을 조사했다. 연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 벌초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별상황실 운영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1994년부터 벌초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고향을 찾을 수 없는 국민들에게 호응을 얻어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벌초대행에 대한 정보제공 및 신청 기능을 포함한 NH농협 벌초대행 스마트폰 앱을 출시하여 호평을 받은바 있다. 그 결과 농협 벌초대행 실적은 2020년 24,422건에서 2021년은 전년대비 12.5% 증가한 27,476건으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벌초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고, 감염병 확산예방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 최근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만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고,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벌초대행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협은 중앙본부와 지역본부에 벌초대행 안내 특별상황실을 지난 17일부터 개소하여 9월 8일까지 운영하며, 전국의 참여농협에서 벌초대행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고객안내 및 불편사항 등을 접수·처리할 계획이다. 농협의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방법은 NH농협 벌초
8월 18일은 ‘쌀의 날’이다. 쌀 ‘미’(米)를 풀어보면 8(八)자 2개와 10(十)자가 있어 8월 18일로 정했다. 모를 심고 수확하기까지 농부의 정성 어린 손길이 88번이 필요하다는 속깊은 의미도 담겨있다. 우리 식문화의 중심이자 원천인 쌀 소비가 빠르게 줄고 쌀 값까지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연간 1인당 쌀 소비량은 56.9kg으로, 1990년도 소비량인 119.6kg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마침 식품주류 업체들이 첨가물 없이 100% 국내산 쌀만으로 만든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국산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하림은 갓 지은 집밥과 똑같은 ‘The미식(더미식) 즉석밥’ 11종을 지난 5월부터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00% 국산 쌀과 물로만 지어 쌀알 한 알 한 알이 살아있고 본연의 풍미를 살린 것이 강점이다. - 하림, ‘더미식 즉석밥’, 박재범의 ‘원소주’, 빚은 ‘포켓몬 설기’ 등 쌀 100% 제품 잇따라 - 식품주류업계, 100% 국산 쌀을 재료로 만든 제품과 강점 통해 쌀 소비 증진 효과 기대 또한 냉수 냉각이 아닌 온수로 천천히 뜸을 들이는 공정으로 밥알의 식감을 살렸다. ‘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질병검사제도의 서비스를 확대하여 국민편의를 높이고자 ‘혈청검사 및 검역 등에 관한 수수료의 납부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을 금년 8월 8일자로 일부개정하였다. 이번 고시 개정 내용은 △광견병항체검사신청시스템 운영 근거 마련 △병성감정의뢰서 등 서식 개선 △광견병 항체검사 수수료 변경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그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에 운영 중인 ‘광견병항체검사신청시스템’ 운영 근거가 마련되어 광견병항체검사 신청, 결과 확인 및 검사수수료 납부 영수증 발급까지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 안정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서식 부분에서는 병성감정 의뢰서 서식 중 꿀벌의 특성에 적합한 서식을 별도로 마련하였고, 서류의 오남용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광견병항체검사신청서 및 증명서 서식도 개선하였다. 또한, 2021년 10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광견병항체검사 수수료가 변경됨(55,000원→110,000원)에 따라 동 고시에 동일하게 적용하여 검사수수료 혼동을 방지하였다. 검역본부 동물검역과 백현 과장은 “이번 개정 고시를 통해 동물질병 검사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져 해당 검사에 대한 편의성과 신뢰도 향상을 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KB국민은행과 함께 사회복지단체인 사단법인 따뜻한마음에 구로구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 한우 도시락과 한우고기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에는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KB국민은행 윤정식 중앙5지역본부장, 구로구청 문헌일 구청장, (사)따뜻한마음 김동옥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돕기 위해 한우자조금이 동참하게 되었다. 기부금은 (사)따뜻한마음을 통해 구로구 내 소외계층 약 200명에게 한우 도시락과 한우불고기를 지원하게 된다. 기부 전달식에 이어 17일에는 한우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우 명예홍보대사 엄유희 조리기능장(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 관광조리과 교수)의 특별한 레시피를 전수받아 구독자수 95만 명의 요리 유튜버 ‘요리왕비룡’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한우 도시락을 만들고 한우불고기와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빵을 주식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빵심’ 열풍이 불고 있다. 이 같은 식습관 변화에 따라 균형식이 가능하도록 고기와 야채 등 식재료를 활용한 빵의 종류도 많아졌는데, 최근 그 재료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우가 인기다. 한우는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풍미와 육즙이 빵과 찰떡궁합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빵’으로 유명한 전국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한우의 고장 강원도 횡성의 종합시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 ‘하누&카누’에 가면 붕어빵처럼 한우 모양을 하고 있는 한우빵을 만날 수 있다.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구워내 따끈따끈한 빵과 횡성한우의 우둔살이 들어간 푸짐한 속 재료 그리고 불고기맛과 매운맛 등 양념이 더해져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다. 또한, 서초동 ‘오병호 베이커리 카페’에서 개발한 한우분자빵과 브라우니가 빵심족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곳의 한우빵은 한우고기로 만들어졌지만 빵에서 한우 맛을 느낄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한우고기를 2~3시간 삶은 뒤 동결·건조 작업을 통해 가루 형태의 분말로 만들어 반죽을 만드는 데 활용했다고하여 별도의 양념이 가미되지 않은 빵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