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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개발도상국 금융협동조합 역량강화 글로벌 연수

7개국 고위급 공무원 14명 참석, 27일까지 진행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6일 서대문 농협중앙회에서 개발도상국 금융협동조합 육성을 담당하는 고위급 공무원과 협동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협동조합 운영 역량강화 과정’초청연수 입교식을 가졌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카메룬, 인도, 키르키즈스탄, 미얀마, 팔레스타인, 우간다, 베트남 등 7개국에서 14명이 참석하였으며 27일까지 2주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2019년에는 실무자급 공무원, 2020년에는 최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가 연수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참가국의 금융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정책 및 제도 도입 등을 최종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이론 강의 및 현장학습으로 구성된 과정을 통해 한국 농협의 발전경험과 금융협동조합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받게 된다. 또한, 국가별 보고를 통해 각국 금융협동조합 현황을 공유하고 액션플랜을 통해 자국의 경제적 상황에 맞는 협동조합 활성화 정책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의장국가로서, 매년 아태지역 협동조합직원을 초청하여 농업과 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협동조합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발도상국 유학생사업도 수행하여왔다. 최근에는 베트남, 미얀마, 몽골 등과 협력하여 농·축산업 관련 다양한 ODA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협글로벌전략국 강석용 국장은 “이번 연수는 1960년대 농촌 고리채 해소부터 농산물 유통개선, 그리고 현재 농촌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수익센터의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는 한국 농협의 경험과 제도를 참가국에 전수하여 개발도상국의 협동조합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관계기관 등과 손잡고 개발도상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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