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

농협, 금융감독원·경찰청과 공동 캠페인 펼쳐

그놈 목소리 3GO! 보이스피싱 제로(ZERO)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지난 5일 서울역에서 소성모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와 금감원, 경찰청, 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감독원·경찰청과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2018년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가 1,802억원으로 매일 116명의 피해자가 10억원의 피해를 당하고 있으며, 이에 농협상호금융은 10월 한 달을“보이스피싱 제로의 달”로 정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마련되었다.

 

금융감독원 및 경찰청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소성모 대표이사는 임직원 및 관계자 40여명과 함께 서울역을 경유하는 직장인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그놈 목소리 3GO! 의심하고! 전화끊고! 확인하고!’전단지를 나눠주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운동을 펼쳤다. 또한“일상생활에서 금융이용자 누구라도 보이스피싱에 당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피해 발생시 지체없이 112(경찰청), 1332(금융감독원) 및 해당금융회사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수사기관을 사칭하여 범죄에 연루되었다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그 놈 목소리를 의심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항상 조심하라”며“농협은 전국 4,693개 점포에서 10월 한 달 동안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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