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복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청년 일자리' 현장실습 기대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와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을 엮어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종자산업 분야 우수 인력 양성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한 종자기업과 김제 농생명 마이스터고(교장 이희수)를 연계한 ‘학생-기업 간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6월 민간육종연구단지협의회-마이스터고와 종자산업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종자 산업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의 교류, 종자 산업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및 기반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현재,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아시아종묘, 농우바이오 등 4개사)은 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 14명에게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Seed 서포터즈’는 마이스터고 종자산업과 학생 14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에 참여하여 박람회 홍보, 전시포 조성 지원, 전시관 안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이 종료되면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활동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년도 종자산업 인력양성 교육과정에 참여시켜 종자기업 취업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K-Seed 서포터즈에 참여한 학생들이 국제종자박람회를 통해 종자기업들과 교류하고, 국제적 안목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면서, “향후 종자산업 인력양성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종자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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