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복지

검역본부, 추석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다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온정 나눔으로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2015년 검역본부가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해온 이후 줄 곳 인연을 맺어온 베다니성화원이라는 복지시설로 꾸준히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검역본부는 더 많은 온정을 나누기 위해 각 부별로 노인‧장애인‧아동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종사자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의 아동 복지시설에서 공동 생활하는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 해결을 위해 아동도서 280권을 기증, 다소 열악할 수 있는 시설의 교육환경 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이번 도서기증은 검역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랑의 도서기증 운동”을 통해 모아진 도서로써 복지시설 아동의 나이를 고려, 주제별로 엄선하여 기증하게 되었다. 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이 지난 설 명절에 검역본부에게 기부 받은 현미경을 가지고 식물세포나 눈 결정 등을 직접 관찰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에 흐뭇했었는데 이번에는 양질의 도서를 한아름 주었다”며 “앞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 나가는데 힘쓰겠다” 말하고 검역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봉균 검역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랑으로 나눔 문화 조성에 검역본부가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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