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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송아지 사육두수 늘어나 어려워질 것”

팜스코, 핵심농장 사육비결 공개와 공유하는 '축우경영전략회의' 눈길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최근 광주 상무리츠웨딩홀에서 전남지역 한우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우경영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열린 ‘팜스코 축우경영전략회의’에서는 팜스코의 핵심 6농장의 우수한 성적을 공개하며 경쟁력 있는 한우사업을 만들기 위한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 박인서 지역부장은 ‘소를 잘 키우자’라는 주제로 “하반기부터는 도축두수가 증가되고 1년미만 송아지들이 농장에 많이 비육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시장상황은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하고 “현재는 국내평균 경락단가가 18,000kg/원이기에 두당 40만원 이상의 수익을 보장받고 있지만 불황이었던 2013년을 떠올리면 경락단가14,000원의 시세도 언젠간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을 간과 해서는 안 된다”며 경쟁력 있는 한우 만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대한 대안으로 불황을 준비하려면 호황인 이 시기에 좋은 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야 하는데 그 동안에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좋은 혈통에만 집중을 했다면 이제는 사료의 영양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경쟁력 있는 한우를 만들고 있는 6농장의 놀라운 성적을 공유했다. 6개농장 평균성적은 1+이상 출현율 82%, 도체중 485kg, 두당 출하금액 9,452,585원으로 전국대비 무려 1,215,497원 더 높은 수익을 거두었다.

좋은 성적의 비결은 물통청소 및 바닥관리 등의 기본관리와 우수한 팜스코 제품을 꾸준히 급여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6농가의 공통점은 팜스코 과학과 효율 높은 루핀을 사용하여 성장율 및 등급 출현율을 극대화한 고급육 명작 LP를 접목하여 만들어낸 성적이다. 고급육 명작 LP는 2년전에 출시하여 팜스코 한우 사료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성적이 나오고 있어서 전국적인 바람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팜스코 서부영업본부 홍 열 사업부장은 한우사업은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며 성장해 왔지만 최근에는 빠르게 급변화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팜스코와 함께 하면 흔들림 없이 높은 수익성을 만드는 농장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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