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

도시·농촌 상생아이디어 공모전 결선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즐거운 상상효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지난 7일 “도시와 농촌이 하나되는 즐거운 상상(像想)”이라는 주제로 ‘도시·농촌 상생 아이디어 공모전’ 결선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도시·농촌 상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도시·농촌 상생 사업의 추진 및 농촌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9개팀이 참신하고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제출하였으며, 1차 예선 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의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순위를 확정했다.

 

결선심사 결과를 보면, 대상은 ‘1인용 야채과일전문점, 롱스프링’이라는 아이디어를 발표한 홍푸름팀이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은 ‘B For Sunrise협동조합 – B급 농산물을 활용한 펫푸드 메이킹 키트 제작 사업’이라는 아이디어를 발표한 인액터스 전남대학교 Plan B팀, ‘도농상생-모험의 시작’이라는 아이디어를 발표한 모험의 시작팀이 받았다. 또한 우수상은 주파수팀, 나눔토리팀, 파수꾼팀, 팜넥팅팀, 박정현, 한철수, 김지한 등 총 7팀이 수상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의 김석기 원장은 “전 국민이 도시와 농촌은 서로 상생할 수밖에 없는 관계임을 인식하고,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유망 아이디어들을 사업화될 수 있도록 육성하여 하루 빨리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청년을 대상으로 한 농식품 파란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