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PR

들녘경영체 공동농업경영 성과공유대회

농정원, 공동생산·경영으로 대한민국 식량산업 미래개척 기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공동농업경영 활성화와 현장 확산을 위해 ‘들녘경영체 공동농업경영 성과공유 경진대회’를 최초로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우수 들녘경영체 4개소를 대상으로 시상․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들녘경영체 공동생산․경영과정의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활동, 조직의 성과와 미래 비전 등을 공유하고자 시행됐으며 300여명의 들녘경영체 회원, 지자체 담당자, 컨설턴트들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체 들녘경영체(347개소) 중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서면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4개소가 우수 들녘경영체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300여명의 청중들에게 버튼투표기를 지급하여 전문가와 함께 직접 평가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경진대회의 재미와 공정성을 더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전남 강진의 청자골한우리영농조합법인(대표 김강민)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영실영농조합법인(대표 안두현), 장려상에는 한그루영농조합법인(대표 박해원), 나누리영농조합법인(대표 오춘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청자골한우리영농조합법인의 김강민 대표는 쌀 외에도 절임배추, 각종 즙 생산 등 경영다각화를 모색하는 노력과 지역 최초로 공동육묘장 운영과 농기계 공동사용을 위해 공동 작업을 체계화하고, 이를 주변 농가로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 겪었던 우여곡절과 극복 노력을 가감 없이 발표하여 메시지로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개최된 제1회 공동농업경영 경진대회의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는 대회의 운영규모와 콘텐츠 등을 보완·확대하여 보다 풍성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