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축산환경관리원 '축산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공청회

장원경 축산환경관리원장 "ICT 기계·장비의 규격과 기준안 마련 위한 전문가 현장의견 수렴 기회"
공청회 결과 의견 수렴해 “악취측정 ICT 기계 장비 규격 및 기준”으로 활용 계획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농가에 설치되는 “축산악취측정 ICT 기계·장비의 규격 및 기준”을 개정하기 위한 공청회를 8월 30일(목)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공청회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관리원이 주관했으며,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와 지자체, 농가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축산환경 ICT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공청회는 “축산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설치사업 및 기준”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기업체, 지자체 등 청중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전문가 패널진과 청중의 토론을 통해 “반도체센서 등 측정 방식 추가 도입 여부, ”황화수소·VOC·복합악취 등 측정 항목의 추가 여부”, “처리시설에 설치 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 “장비의 사후관리 방안” 등 기술분야에 대한 열띈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청회를 통해 수집한 의견은 향후 전문가 협의회 등을 거쳐, “2019년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규격 및 서비스 기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리원의 장원경 원장은 “각계 전문가분들의 소중한 의견 제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 공청회가 축산환경 ICT 기술 발전을 위한 발전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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