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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124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 3,000개 이상의 일자리 채용 상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늘 내 일(JOB)을 잡자”라는 슬로건하에 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청년들의 농식품분야 취‧창업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3차원 비정형 건축의 특성을 활용하여 실내에서는 채용 및 창업 상담 등을 추진하고, 실외 어울림광장과 디자인 거리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체험·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농식품분야 민간기업·농협·공공기관 등 124개 기관 및 기업에서 채용예정 3,000개 이상의 일자리 정보를 온라인 사전 구직등록 신청자와 현장 신청자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구인기업들은 구직희망자와1:1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주요 10개 업체들은 공개 채용설명회도 개최했다.

채용상담을 진행하는 124개 기관 및 기업 중 농림분야 비중은 48%, 축산 40%, 식품 12%이고, 근무지별로 보면 전국 모집 36%, 서울 19%, 경기 23%, 충남 8%, 전북 4%와 강원·충북·전남이 각 2%로 집계되었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구직자들에게는 채용상담에 참여하는 124개 기관 및 기업을 포함한 250개 농식품기업의 채용정보(약 3,500개 이상)가 담긴 디렉토리북(농림·축산·식품 3개 분야로 분철 제작)을 현장 제공했다.

 

기업과 구직자간 1:1 채용상담에서는 원활한 상담을 위해 농협, 공공기관, 식품, 농림, 축산 등 유형별로 구분하여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 요건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모바일 상담 예약제를 운영하여 구직자가 상담 순서, 상담 예상 시간 등을 제공받아 원하는 시간에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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