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뉴스

Smart HACCP 적용 스마트공장 확산 위한 공급기업 컨소시엄 구성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Smart HACCP 기반 스마트공장 도입 본격적 추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8월 16일과 22일 청주 본원에서 HACCP분야 자동화 솔루션 보유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Smart HACCP(종합관리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공장을 보급·확산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본 컨소시엄은 중소벤처기업부-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이 추진하는 ‘2018년도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중 ‘식품분야 Smart HACCP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하여 구성된 모임으로 HACCP인증원과 농심엔지니어링을 비롯한 11개의 솔루션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HACCP인증원은 공급기업들의 Smart HACCP 적용에 대한 기술지원 및 수요업체들의 컨소시엄 대표기관으로서 프로젝트 총괄 관리를 담당하며, 농심엔지니어링은 10개 솔루션업체들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그동안 업계에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Smart HACCP 보급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각 공급기업들은 Smart HACCP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참여 식품업체의 생산 공정에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하여 CCP공정 모니터링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솔루션 업체는 센싱기술, MES(공정관리) 및 ERP(경영관리) 솔루션 등을 보유한 각 분야 전문업체들로서 ‘Smart HACCP 공장’의 보급‧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이번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식품제조업체의 Smart HACCP 기반 스마트공장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그간 종사자가 매시간 수기로 관리하던 HACCP 모니터링을 실시간 자동화함으로써 열악한 생산 환경의 식품안전 수준 제고, 품질 및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비용과 인력 부담을 감소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에 다수의 식품제조업체가 참여함으로써, 공동구매의 형태로 비교적 저렴하게 Smart HACCP 솔루션을 개발‧보급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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