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

농협, 폭염피해 극복하자!…발빠른 지원 ‘다그쳐’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수시로 피해현장 찾아 현장점검하고 더위에 지친 농업인들 위로
농협 전국 시군지부장 회의 작조 지역별 전담책임자 파견하여 범농협 재해대책 이행 수시점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기록적인 극한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3일 범농협 지원대책을 발표한 이래 발 빠른 현장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 임원진은 최근 강원 춘천, 경북 문경, 전남 화순, 경남 창녕 등 전국 주요 농업 피해 지역을 광폭 순회하며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협의 신속한 지원활동을 독려했다.

 

또한, 6일 최고 경영자회의 및 전국 시군지부장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중앙본부 부서장급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별 전담책임자를 연고지에 급파하여 범농협 지원대책이 즉시 이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병원 회장은 “우리가 자연을 이길 수는 없어도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극복은 가능하다는 자세로 범농협은 농업인의 피해와 아픔을 절감하며 피해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피해극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대책을 수립·이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이자자금 5천억원 긴급편성·지원 ▲범농협 임직원 자발적 성금 4억원 모금·기부 ▲양수기 등 관수장비3천대 ▲약제 25억원 및 면세유 4억원 추가지원 ▲농업인 행복콜센터(대표번호 1522-5000)를 통한 피해상황 접수 ▲신속한 보험금지급 ▲피해농가 금리우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한 바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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