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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농촌진흥청, 농업·농촌 발전위한 협력

농진청, 협력사업 추진실적 점검 위한 실무추진단 워크숍 개최

농협(회장 김병원)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5일 대전에서 양 기관 실무추진단장, 협력사업 담당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실무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협력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올해 ▲전국연합 추진품목 품질경쟁력 제고, ▲작목별 생산기술 보급, ▲가공용 벼 시범재배 및 쌀 가공식품 개발 연구, ▲잔류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교육 및 홍보 등 24개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상남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은 “양 기관의 협력사업이 우리 농업·농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농협과의 교류를 지속하여 우수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신현관 경제기획본부장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면서, “농업인에 실익이 되는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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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에서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고 경영 정상화를 이룬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경마 등 사업을 통해 총 620억 원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 이중 한국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한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 2천억원 이상의 기금을 납부해 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축발기금 전달식에서 “2023년에는 공휴일 이벤트 경마시행 등을 통한 경마 저변 확대와 자산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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