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에서 주관하는 ‘2018 WOOD FAIR 목재산업 창업(Wood Tech Start-up) 경진대회’가 6월 25일(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대회는 목재산업 분야 최초 창업 경진대회로 오는 8월 21일에 ‘2018 WOOD FAIR(목재산업박람회)’에서 함께 진행된다.
목재산업 분야 혁신 및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원)생 및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2인 이상의 팀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다. 세부 모집 분야는 △목재산업 △목조건축 △4차 산업 △기후변화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27일(금)까지다.
창업 경진대회는 총 3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7월 31일)와 경진대회(8월 21일)로 진행된다.
대회 진출 팀에게는 대회에 앞서 1:1 사업 고도화 컨설팅을 제공하며, 최종 선발된 3팀은 상금 및 상장 수여 외에 한국임업진흥원 예비창업 보육팀으로 관리된다. 타 창업지원 프로그램(공간, 시제품 등) 연계 지원, 창업 시 법인등록비 지원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제공한다.
구길본 원장은 “국내 최초로 목재산업 창업 경진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참신한 혁신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목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