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재배면적 확대와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하여 가격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월동채소와 양파의 가격안정을 위하여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농협은 지난해 12월부터 소비촉진 캠페인, 자율감축, 시장격리, 기업 상생광고 유치를 통한 소비확대 등 가격안정 대책을 시행하였으며, 채소류의 가격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품목별 맞춤형 가격안정 대책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지난해 태풍과 한파 피해가 없어 유례없는 풍년을 맞은 노지채소류의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며“정부 및 주산지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가격안정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