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조현정 연구사가2018 앨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 및 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되었다.
농관원 시험연구소 조현정 연구사<사진>는 ‘초분광형광영상을 이용한 농산물 병원성오염물질 검출 최적 다분광 파장 개발’등 11편의 논문을 Food Bioprocess Technology등 국제 학술지에 게제 하여,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속분석법 개발 등 그동안의 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 등재 및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을 수상하였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세계 인명사전 등재 10회, 각종 특허 30 여건,공무원 제안우수 대통령 표창, 모범부서 감사원 표창 수상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시험연구소는 잔류농약(320성분) 다성분 동시분석법 등 각종 유해물질에 대한 첨단 분석법 개발,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기술 등 과학적 농식품 품질관리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실험실공인(KOLAS) 인정, 미국 농업연구청(ARS) 및 유럽표준연구소(EURL)와 업무협약(MOU)체결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농식품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조재호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인력 양성 및 첨단장비 확충 등을 통해 시험연구소를 선진국 수준의 농식품 연구기관으로 육성해 나가겠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식품 안전품질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생산·유통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