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구제역A형 백신접종, 전국 돼지로 확대

위험지역 백신접종 완료, 기타지역 순차적 백신접종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경기도 김포 돼지농가의 구제역 발생에 따른 위험지역 등에 대한 백신접종을 329(당초 계획대로 모두 완료하고 3 30()부터는 비접종 지역 돼지에 대해 백신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발생지역과 인근지역인 경기·인천·충남 지역의 모든 돼지와 전국 어미돼지에 대하여 327일부터 329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하였으며이번 주말동안 발생지역인 경기도와 연접한 강원도 지역에 대해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그간 구제역이 발생했던 충북·전북지역 접종에 이어 나머지 4개도(경북 등 6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4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농식품부는 구제역 백신접종이 완료되는 4월 말부터는 1차 백신접종이 완료된 돼지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2차 백신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농식품부관계자는 백신접종 등을 위해 방문하는 출입 차량이나 사람 등에 대해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매일 가축에 대한 꼼꼼한 임상관찰과 농장 소독 등 차단방역에 적극 노력해 줄 것과 구제역 의심증상 발견 시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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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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