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신기술

농업경영인 특허고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맞춤형 컨설팅 확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한국특허정보원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업하여, ‘농업경영인 대상 찾아가는 지식재산 교육·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차를 맞는 농업경영인 대상 찾아가는 지식재산 교육·컨설팅 농업현장의 우수 기술을 권리로 창출·보호하고지역특화기술의 실용화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농업현장의 사전 교육수요조사를 통해 특허상표 등 산업재산권에 치우친 교육에서 농업분야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 및 농업에 활용되는 지식재산권 전반으로 교육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강한 특허의 창출 및 활용기술이전 및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재단특허디자인상표 등 농업에 활용되는 지식재산권 교육(한국특허정보원농업인이 알아야 할 저작권 교육(한국저작권위원회)으로 구성되며 수요에 따라 커리큘럼을 선택할 수 있다.

 

재단은 청년층의 귀농·귀촌 및 귀농창업이 증가되는 추세인바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화 성공사례 및 지원사업 안내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농산업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진행하며특히 식물 신품종농업 유전자원향토자원 등 농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강의뿐 아니라지식재산권 출원 관련 애로사항이나 지원제도 등에 대해서는 교육 후 1:1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최희석 기술사업본부장은 특허에 관심이 있는 농업경영인들에게 질 높은 지식재산권 교육·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나아가 청년여성농업인들에게도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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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에서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고 경영 정상화를 이룬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경마 등 사업을 통해 총 620억 원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 이중 한국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한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 2천억원 이상의 기금을 납부해 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축발기금 전달식에서 “2023년에는 공휴일 이벤트 경마시행 등을 통한 경마 저변 확대와 자산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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