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강용 의장 선출 및 제4기 집행부 출범

친환경농업 대표 생산자단체인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2월 4일(금)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대강당에서 2022년 제1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제4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강용 의장을 선출하였다. 부의장으로는 전 충남친환경농업협회 회장 전량배, 감사로는 현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유장수 감사와 국영석 감사가, 자조금 관리위원장으로는 현 주형로 자조금 관리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새롭게 취임한 강용 의장은 취임사에서 3기 김영재 의장이 닦아놓은 길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한편, 그 길 위에서 친환경농업의 확대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자리에 함께 한 대의원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였다.

이날 총회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시대 친환경농업이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2022년 대선 및 지방선거에 적극적인 대응을 전개키로 하였으며, 시군·시도에서부터 친환경농민들의 협동과 단결의 기틀을 솔선수범하여 마련할 것을 다짐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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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마 '축발기금' 620억 원 출연!
지난 19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에서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고 경영 정상화를 이룬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경마 등 사업을 통해 총 620억 원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 이중 한국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한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 2천억원 이상의 기금을 납부해 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축발기금 전달식에서 “2023년에는 공휴일 이벤트 경마시행 등을 통한 경마 저변 확대와 자산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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