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말산업 가치확산과 신성장 동력 발굴에 혁신 초점

이양호 회장 “즐기는 경마문화 조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장외발매소로 혁신에 박차”

한국마사회, 말산업 육성수출로 가치확산시키고 신성장동력 발굴 기대

이양호 회장 즐기는 경마문화 조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장외발매소로 혁신에 박차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사진)92() 경영쇄신방안을 발표, 국민들로부터 신뢰회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쇄신방안은 경마=도박이란 부정적 인식을 탈피, 마사회의공익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개선하는 한편, 공공성을 확대하여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영기조를 수익,경쟁 공익,효율 경마시스템은 경쟁 경쟁과 분배의 조화 및 노동존중으로 전환된다.

 

경영쇄신 방안은 6가지 부문에서 전사적으로 추진된다.

먼저,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마문화 조성 일상에서 즐기는 건전레저로서의 경마문화 확산 국가대항전을 통한 관람형 경주 스포츠로서의 경마인식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즐기는 문화정착을 위해 소액의 입장료만으로도 신나는 경주와 응원,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형 경마문화를 구축해나간다. 최고 수준의 경주마가 참가하는 국가대항전 개최로 한국경마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스포츠로서의 속성을 확산시킨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장외발매소 혁신 지역사회 의견수렴을 강화, 제도혁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장외발매소 입지 선정 시 도심지는 배제, 교육시설 이격거리를 대폭 확대, 주민 사전 설명회 개최 의무화한다. 장외 반경 500m를 장외발매소 클린존으로 설정,경마일 기초질서 계도 및 청결한 환경 개선 에 노력한다.

 

경마 건전화 방안은 정부정책 이행준수, 제도적 보완책 수립이행, 불법 사설경마 근절이다. 말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은 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 조속 추진, 화옹 호스파크 조성사업 추진, 경마의 해외진출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을 한다. 

 

경마실황 해외수출도 실황경주 수출 통한 경마산업의 콘텐츠로서의 가능성 및 산업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지난해 수출은 5개국 대상 457억원에서 올해 7개국 대상 530억원 목표로하고 있다.

공공성 제고 및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해 승마사업 전반 재점검으로 국민레저화, 사회공헌 통한 공공성 강화한다 

경영현안 해결을 통한 쇄신기반 조성은 용산 장외 후속조치 이행 철저, 고용-산업안전보건 분야 쇄신 등을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경영쇄신과 관련 한국마사회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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