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농촌진흥청 “노동집약적 농업에서 기술혁신 통한 미래비젼 농축산업으로…”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 정착과 농식품 수출확대 지원에 큰 포커스 맞춰 놨다”

<특별인터뷰>이양호 농촌진흥청장에게 기후변화와 농업대응전략을 듣는다!

농촌진흥청 노동집약적 농업에서 기술혁신 통한 미래비젼 농축산업으로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 정착과 농식품 수출확대 지원에 큰 포커스 맞춰 놨다

 

우리나라는 지난 100년간 평균기온이 1.8상승하여 세계 평균 0.75에 비해 2배 이상 상승했다. 현재 추세로 온실가스 배출 시 2050년에는 기온 3.2상승, 강수량 16% 증가로 내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아열대화가 빠르게 진행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계의 대응전략과 밭농업기계화 등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중요 내용들을 놓고 최근 OBS 경인방송 주관으로 이양호 농촌진흥청장과 함께 특별대담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을 간추려 봤다.<편집자 주>

 

 

현장 중심의 창의적인 농업기술 개발보급에 효과적 대처

-최근 온난화로 인해 기상이변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반도 기후변화 어느 정도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빨라지면서 우리나라도 여름은 19일 정도 길어져 5개월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반면 겨울은 27일이 짧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폭염과 열대야·집중호우 등 이상기상 발생빈도가 향후 40년 뒤에는 약 3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도 보여요.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별 생산성 등 영향평가와 고온이나 병저항성 품종개발, 안정적 작물 재배적지 재설정 등 우리 농업과 관련한 대응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작물재배지 변동도 예상이 되는데, 어떻게 변화될 것으로 보고 있나요?

작물은 온도가 1상승을 하면 재배적지는 북쪽으로 81km 북상을 하게 됩니다. 느끼시겠지만 이미 140km 북상돼 있어요. 새로운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주요 원예작물 재배지 변동 예측지도는 제작이 돼 있지요. 현재 대상작물은 고랭지배추, 마늘, 감자, 사과, , 복숭아, 인삼 등 17종입니다. 반면, 재배적지가 줄어드는 고랭지 배추, 사과, , 복숭아와 같은 작물은 고온에서 고품질 과실 생산이 가능한 품종 및 재배법 개발이 필요하다고 봐요.

 

-기후 변화는 사람이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데요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 대책은 무엇입니까?

기상재해, 병해충, 고온 등에 적응성이 높은 품종 개발이 필요해요. 벼 등 식량작물은 내재해와 내병충성 품종 개발이고 무·배추는 내서성 품종, 사과·배는 고온 적응성 품종 개발이라고 보면 돼요.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열대/아열대작물 적응성 평가 및 병해충 방제 기반 구축 등 신소득 작물 탐색도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2050년 아열대가 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약 35년 정도 남았다는건데,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재배 되고 있는 열대와 아열대 작물이 있습니까?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에서는 2008년부터 열대 및 아열대작물 도입·평가에 관한 연구를 수행중입니다.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작물을 도입하여 기후환경 적응성 검토와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어요. 2015년 까지 총 42(채소 27, 과수 15)의 열대·아열대 작물을 도입해 국내 재배가능성 시험 및 농가실증 시험 연구 중이구요.

2020년까지 60여 종을 도입하여 기후환경 적응성 검토 및 지역적응 시험을 거쳐 농가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과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나가

-현재, 40여가지 열대·아열대 작물이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열대·아열대 작물 면적은 얼마나 됩니까?

최근 우리나라 열대 및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은 361.6로 과수 106.6(생산량 1,174), 채소 255정도로 추정됩니다. 열대와 아열대 과수 재배면적과 농가 수는 각각 106.6264호로 추정, 전년대비(재배면적 58, 174) 크게 증가하고 있어요. 아열대과수 재배농가는 제주지역에 33.3%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항상 생산농가들이 걱정하고 주장하는 이야기는 농작물에 대한 판로확보입니다. 아열대 채소와 과일 등도 마찬가지일텐요, 현재 어떻게 유통되고 있습니까?

국내산 열대/아열대 채소 및 과일의 유통은 대부분 전화 또는 온라인 주문, 택배형태와 다문화가정 밀집지역 시장에서 유통, 아직 체계적인 유통체계는 없습니다.

국내산 아열대채소의 6070%는 다문화 가정이 밀집해 있는 경기 안산, 경남 창원, 부산 지역 등에서 소비가 이뤄지고 있으며 유통량은 연간 6070억 원 정도로 추정되구요. 국내산 열대/아열대 과일의 경우에도 생과일 소비와 최근에는 요리재료, 아이스크림, 제과 등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내산 애플망고 같은 경우는 대도시 백화점, 특정 유통업체 등에서 선물용으로 주문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고가에 판매되고 있죠. 앞으로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는 열대작물 소비촉진을 위해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시장 개설 등 유통체계 개선 노력과 지원 대책이 필요합니다.

 

-판로 확보 차원에서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아열대 작물을 이용해 한식 개발도 발표했습니다. 평가는 어떻습니까?

열대/아열대 작물의 도입과 재배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소득작목으로 개발되기 위해서는 소비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소비자와 요리 전문가를 초청하여 아열대채소를 활용한 한식 요리시연회를 지난달 갖기도 했어요.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아티쵸크, 오크라, 공심채, 인디언시금치 등 15가지 작물을 이용해 22종의 요리를 개발했구요. 참석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요리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우리음식인 한식에 아열대채소를 접목함으로써 소비증가 가능성이 크다는 결과를 얻었어요. 열대/아열대채소는 우리나라 한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여 소비확대를 위해 요리 레시피, 기능성 성분 분석 등 지속적인 활용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아열대 작물을 재배를 확대해 아열대 기후를 대비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아열대라고 하면 높은 온도와 비가 자주 오는 것 아닙니까.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농작물과 아열대가 맞지 않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아열대 기후 대책과 현재 농작물 생산과의 간극 어떻게 줄일 생각입니까?

기온 상승과 강수량 증가 등 기후변화는 농산물 생산과 재배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기후변화 대응 장단기 대책을 병행해서 추진중입니다. 단기대책은 가뭄과 강수량 증가 등 가까운 미래의 기상변동에 따른 기상재해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책을 강구해 피해를 저감이구요. 장기대책은 작목별, 주산지별 기후변화 취약성을 평가하고, 품종과 재배지 변화, 재배기술 개발 등 미래 대응대책 마련입니다. 더위, 상품성, 병해충에 강한 우수한 기후변화 대응 품종을 개발 중입니다.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농촌진흥청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시고 있습니다. 그 노력 중 하나로 제주도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가 설치돼 운영중이라고요. 어떤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2008년 정부 조직개편시 제주지역의 자연환경조건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기술 개발 연구기관으로 개편 운영하고 있어요. 기후변화 대응 주요 작물재배 적지 변동 및 병충해 발생 예측 기술 개발과 열대/아열대 작물을 이용한 새소득 작목개발을 추진하고 있어요.

 

ICT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팜 기술보급 확대

-정부가 주도적으로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스마트팜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격에서 시설을 자동 관리함으로써 편이성과 생산성이 향상된 농장이라고 보면 됩니다.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과 부품 표준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의 핵심기술은 생육모델, 센서 기술등을 개발하는 일이구요. 스마트팜 현장 확산을 위해 스마트팜 표준기술 시범투입과 시범농장을 육성지원하는 일입니다.

주산지별 표준모델 구축 등 ICT 융합기술 시범사업(26사업, 171개소)과 농식품부 협업, 권역별 스마트팜 거점농장 육성 지원(8개소)이죠. 이를 위해 보다 편리한 농업, 보다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개발과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스마트팜을 쉽게 말하면 ICT 기술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스마트팜을 농업에 적용시켜서 성공한 사례는 있었습니까?

스마트팜 토마토 농장의 경우 수량성이 46% 향상되고 에너지는 35% 절감했고 편리성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경영분석이 됐습니다.

축산업에서도 스마트 농장들이 확산되고 있는데, 전북 장수지역에 위치한 지능형 양돈농장을 보면 환경관리와 자동급이기등을 제어하는 지능형 양돈사양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개체별 사료급이와 음수관리 등 화재센서와 같은 위험관리까지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여 64백만원(1천두기준)의 효과가 증대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요.

-스마트팜은 '농업 6차 산업화'의 꽃으로 불립니다. 농업 6차 산업화가 최근 농업과 농촌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농업 6차 산업화이 뭔지, 또 어떻게 지원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6차산업화는 농업생산을 기반으로 가공, 체험관광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6차산업 참여농가 일반농가보다 소득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걸로 나타나고 있어요.

 

밭농업 기계화 촉진에 중점을 두고 농가소득 향상에 매진

-스마트팜, 농업 6차 사업 등 모두 쉽고 편한 농업을 위해 노력 하는 것들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기계화 일텐데요, 논농사는 기계화가 됐는데 밭작물은 그렇지 못합니다. 밭작물 기계화 촉진도 중요한데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요?

농업용 농기계 지속 개발 보급 및 정부의 임대사업 확대 등으로 기계화율은 점진적 증가 추세입니다. 고령화와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증대를 위해 주요 밭 농업의 전과정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앞으로 기계화가 미흡한 파종·정식·수확기계를 중점 개발하고 기 개발 농기계의 성능 향상 등 범용화를 추진중입니다.

트랙터 부착형 감자 파종기와 수확기, 승용형 고추·배추 정식기 및 콩 수확기, 밭작물용 트랙터 부착작업기도 개발됐구요. 재배기술 표준화를 위해 농기계 작업에 맞는 표준재배양식 설정 및 작목별 기계화 재배기술 개발 보급 중입니다. 전용품종을 위해 기계 수확에 적합하고, 기존 수량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기능성이 우수한 밭작물 품종 개발도 현재 난쟁이 수수 등 23개 품종에서 51개 품종까지 연차적으로 늘려 나갈 것입니다.

 

-밭농업 기계화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청장님 재임기간에 노력으로 얻어진 성과들, 어떤 것이 있습니까?

밭농업 기계화를 위하여 주요 밭작물의 기계화 미흡기종을 우선개발하고 정책과 연계하여 3년간 8기종 상용화를 완료하였습니다. 밭농사의 여성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크기를 소형화, 조작의 편리성 등을 감안해 앞으로 2년간 감자파종기, 콩수확기 등 8기종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전자동 감자파종기, 승용 2조식 정식기, 승용 2조식 콩수확기, 수집형 감자수확기, 밭작물트랙터 및 부착작업기, 범용 콤바인 등 8기종입니다.

 

-FTA 앞으로 미래 농업에 큰 변수로 작용 될 것은 자명한 이야기입니다. FTA 확대에 따른 대응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공격적인 수출농업 육성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수출농업 육성을 위한 기술 개발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지원전략은 신선농산물 수출시장 확대 및 물류비 절감 등을 위해 장기적으로는 수출국 적합품종 및 수확후 관리기술 등의 꾸준한 기술개발에 정진하고 단기적으로는 수출현장 애로해결에 집중하고 있어요.

수확후 선도유지·부패억제 등 저장기술과 수입국 검역기준에 부합하는 포장방법 개선점도 한창 시행중입니다. 현장지원 수출현장 애로기술 발굴 및 현장컨설팅 강화를 위해 수출유관기관 합동찾아가는 수출현장컨설팅을 추진하고 있구요.

수출확대를 위한 농식품 수출경영체 협의회를 구성하여 분과별 경영체간 의견수렴과 현안정보 공유, 소통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있습니다.신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시장 공략을 위한 상품개발 등 신시장 개척 지원으로 중국 쌀, 포도, 김치, 삼계탕 대상 현지선호도 등 수요분석을 통해 6차산업 연계 식량작물 수출경영체 육성 하고 있어요. 할랄시장 개척을 위해 원재료 생산기술 개발, 인증기술 지원, 체험기반 구축을 하고 있어요.

 

-FTA로 인해 활로를 찾아 수출을 한 사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네, FTA 확대로 인해 우리 농산물의 수출지도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딸기는 홍콩·베트남시장 검역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시장이 확대되어 3천여톤 수출이 되고 쌀은 중국으로 5차에 걸처 237톤의 수출이 진행되었으며 올해 2천톤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삼계탕은 중국에 수출이 개시되어 수출확대가 예상되고 참다래는제시골드등 국산 품종을 홍콩에 180여톤 수출이됐습니다. 딸기(매향, 설향)와 참다래(제시골드, 한라골드)등은 우수한 우리품종을 사용하면 로열티 부담이 없어 농가의 생산비가 절감되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앞으로 농촌진흥청은 신품종, 선도유지기술, 고품질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확산하고, 수출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여 우리 농산물이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농업의 미래 유망산업 얘기 할 때 곤충 얘기가 빠지고 않습니다. 곤충 사업성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은 매년 시장규모가 급성장하며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 곤충산업의 시장규모는 지난해 3천억원 규모로 201015백억원 보다 5년 새 두 배나 급성장하여 20205천억대 전망이 됩니다.

곤충 용도별 경제적 가치는 화분매개용 880, 식용·사료용 700, 곤충축제용 560, 학습애완용 540, 기타 330억원 시장입니다.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식용곤충 선발 및 일반 식품으로 등록이 되고, 곤충의 생리활성물질을 이용한 혈전, 혈행, 피부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의약용 신소재 및 아토피 치료용 연고제품 개발도 이어질 것입니다. 곤충산업 시장 급성장에 맞춘 연구 인력 확보와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산업화가 더욱 촉진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농업농촌의 부흥을 위해 당부하실 말씀은?

농촌진흥청은 노동집약적 농업에서 기술·자본집약적 농업으로 전환하여 우리 농업과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고 미래가치가 높은 농업기술혁신을 통해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올해는 박근혜 정부 출범 3년차로 정부에서는 민생과 경제 활력화를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ICT 등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팜 기술 개발 및 보급 확대, 농업농촌의 6차 산업화 정착,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 지원, 밭농업 기계화 촉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고객·현장·정책중심의 기조에 맞춰 농가소득 향상, 농업·농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업기술 개발보급과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적 자세로 농정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기술 개발과 실용화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특별인터뷰= 나남길 편집국장>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