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김용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경북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장을 찾아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식품벤처 창업지원 활성화에 매진할 터”

직/격/인/터/뷰김용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경북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장을 찾아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식품벤처 창업지원 활성화에 매진할 터

경북 특화센터 오픈으로 전국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네트워크망 완성돼!

 

농식품 벤처창업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에게는 사업성패보다는 도전과 희망에 큰 꿈을 담고 있다. 지난 5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경북창조경혁신센터에서 영남·충청권 특화센터를 오픈했다.

경북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를 찾아가 김용택 소장으로부터 특화센터에 대한 활동들을 들어봤다.<편집자>

 

-센터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재단 특화센터의 역할은 어떻게 되나?

김용택 센터장= 감사합니다. 재단은 지난해 6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특화센터설치하여 합동설명회 및 박람회, 창업상담 등을 실시하고, 창업 및 컨설팅,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벤처창업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곳 경북 특화센터는?

김용택 센터장= , 여기 경북 특화센터는 재단 전문가 1인 등 총 4명이 상주근무 하면서 영남·충청권인 경북, 경남, 충남, 충북, 대구, 부산, 울산, 대전, 세종지역의 농식품 창업희망자와 청년창업가, 귀농귀촌 창업자 등을 발굴지원하게 된다.

창업 초기에 필요기술 컨설팅, 필요한 자금 지원, 제품의 판로 개척 지원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전주기 지원을 실시하여 농식품분야 벤처창업의 성공을 뒷받침해 나갈 예정이다.

 

-특화센터에서는 어떤 지원들을 하나?

김용택 센터장= 특화센터는 농촌현장 창업보육, 기술가치평가, 크라우드 펀딩, 농식품 모태펀드 투자유치 기업 발굴 등 창업에서 상장단계에 이르는 농식품 창업기업의 어려운 점들을 각종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각 지역별 특화센터에 거는 기대감들이 크다?

김용택 센터장= 그렇다. 책임감이 무겁다. 전남지역과 강원지역 특화센터에 이어 우리가 세 번째경북 특화센터가 설치됐다. 드디어 전국적인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네트워크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우리 재단은 3개 특화센터가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련기관들과 협력하여 농식품 예비창업자과 창업초기 기업들을 발굴할 것이다.

이렇게 발굴된 창업기업들은 원스톱으로 기술, 자금, 판로 등을 지원하여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농식품산업 발전에 이바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다. 책임감이 무겁지만 기대해 달라. 경북=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괴산군 '트리하우스 빌더' 참가자 모집 17일까지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 (예비) 산주를 대상으로 ‘2024년 트리하우스 빌더 교육과정 1기’ 참가자를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임업 활동과 관련된 체험과 산림휴양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숲경영체험림 조성을 위한 실전 프로그램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트리하우스를 주제로 한다. 교육 내용은 ‘트리하우스 짓기, 나무의 성장과 변화’를 시작으로 트리하우스를 완성하기까지 필요한 △탭볼트 설치 및 플랫폼 만들기, △목조주택 기본 원리 이해, △벽체와 지붕의 설치, △놀이 작업 시설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트리하우스를 짓는 방법에 대해 노련한 목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일찍이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숲과 나무 위에 오두막집인 트리하우스를 지어 아이들의 놀이터 또는 피로를 풀거나 책을 읽는 휴식공간으로 크게 이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숲경영체험림 등에 트리하우스를 짓고 체험/숙박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목조온실 만들기, 숲속 작은 집 짓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