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농협 특선, 국산 약용작물 50선’

약용작물협의회, 판로확대 위한 산지정보 담아

농협 약용작물전국협의회(회장 배석태·경북 영주농협 조합장)는 국산 약용 작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주요 약용작물 50종을 선정하여 ‘농협 특선, 국산 약용작물 50선’ 책자로 발간해 한방의료기관, 식품 · 의약품 · 화장품 업체 등 국산 한약재 수요업체, 유관기관 및 관련 연구소 등 3,000개소에 무상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농협 특선, 국산 약용작물 50선’책자에는 당귀, 황기, 강활 등 50가지 국산 약용작물에 대해 식물학적 기원, 기능성에 대한 연구 성과, 산지정보 등이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또한, 각 약용작물에 얽힌 일화나 설화 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약초 이야기를 곁들여 약용작물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배부하는 국산 약용작물 홍보 책자는 전자책으로도 제작·보급 함으로써 인터넷상에서도 누구나 쉽게 국산 약용작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농협 약용작물전국협의회 배석태 회장은 "국산 약용작물에 대한 산지정보를 제공하여 국산 약용작물에 대한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홍보 책자를 매년 새롭게 발행하여 보급하고 있다"며 "국산 약용작물의 안정적인 소비확대를 통해 재배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증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 livesnews.com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