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행복나눔 사회공헌 기금 전달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농협과 협력회사가 공동으로 조성한‘행복나눔 사회공헌”기금 9억 4천 2백만원을 24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농협의 11개 협력회사는 지난 5월부터 하나로마트(클럽)에서 지정 상품의 판매액 중 일정액을 적립하면, 농협이 같은 액수를 적립하는‘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하여 기금을 조성해 왔다. 이번에 적립된 기금은 연말 취약계층 지원 및 재해지역 긴급구호 등의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협력업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한‘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이 결실을 맺어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에 조성된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시경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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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마 '축발기금' 620억 원 출연!
지난 19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에서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고 경영 정상화를 이룬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경마 등 사업을 통해 총 620억 원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 이중 한국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한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 2천억원 이상의 기금을 납부해 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축발기금 전달식에서 “2023년에는 공휴일 이벤트 경마시행 등을 통한 경마 저변 확대와 자산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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