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 육군 제22보병사단 위문

조규용 회장,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위문… 고성지역 산불피해 국군장병 격려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와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협의회장 조규용)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강원도 고성군 소재 육군 제22보병사단(사단장 권영호)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로 고초를 겪은 국군장병을 격려했다.

 

‘수사불패 율곡지혼(雖死不敗 栗谷之魂)’이라는 표어를 지닌 육군 제22보병사단 율곡부대는 강원도 고성에서 동부전선 최전방 지역을 방어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고성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부대이다.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는 전국에서 축산물 군납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축협 40개소로 구성되어 있는 협의체로 군 장병들의 급양향상과 양축농가의 실익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협의회장인 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은 “강원도 최전방에서 평화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국군장병들과 산불피해를 입은 부대에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농협에서는 최고 품질의 국내산 축산물을 위생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육군 제22사단 권영호 사단장은 “산불피해 복구에 군과 민관이 하나되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경계작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