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뉴스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박중묵 회장 “파프리카의 다양하고 간편요리 변신 가능성 보여줘”

‘제4회 참·참·참 파프리카 레시피콘테스트 & 오세득 셰프 쿠킹쇼’ 에도 관심 커
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파프리카 소비문화 형성과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촉진 불러와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최근 서울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제4회 참·참·참 파프리카 레시피 콘테스트 & 셰프 쿠킹쇼’를 성황리에 가졌습니다.

 

파프리카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 홍보함으로서 파프리카의 소비 촉진과 시장 확장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올해 4회째 진행된 행사에서 치열한 예선 경쟁을 통해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 열띤 경쟁도 펼쳐졌습니다.

이날 박중묵 회장이 강조한 얘기들을 담아 봤습니다.<편집자>

 

올해로 4번째를 맞는 파프리카레시피콘테스트가 해를 거듭할수록 경쟁이 아주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에 찬사를 보냅니다.

특히, 빼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선 참가자 여러분!

아낌없는 박수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감사의 뜻으로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신 분께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와함께 오늘 행사에 호응해 큰 관심을 가지고 기꺼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999년 이래 우리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회원 상호간에 연대·협의하여 자조금을 조성·운영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수출 및 내수 촉진을 도모하여 왔습니다.

우리 파프리카는 일본이 주력 수출시장으로 농업선진국 네덜란드산 파프리카를 경쟁에서 물리치고 일본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농산물이자 농산물수출 최고 효자 품목입니다.

 

또한, 국내에서도 비약적으로 소비가 확대되어 대표적인 고소득 농작물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콘테스트를 주최하는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우리나라 파프리카 총 재배면적의 70%(406ha), 수출의 100%(3만톤), 총생산의80%(65천톤)를 점유하고 있는 유일한 파프리카 생산농가들의 연합체입니다.

 

파프리카레시피콘테스트는 우리 자조회에서 생산하는 안전하고 고품질인 파프리카를 활용하여 국민들이 공감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하여 파프리카 소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자조회는 이번 파프리카레시피콘테스트에서 입상을 한 우수한 레시피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여러분의 노고가 일상에서 튼실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가 우리나라 파프리카 레시피의 최고 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경연대회인 만큼 우열은 가려지는 것이지만 각자가 파프리카레시피 최고 전문가라는 자긍심 만큼은 가슴 깊이 새겨주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파프리카레시피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자조회는 우리 파프리카가 세계인의 먹거리로 자리를 잡을 때까지 글로벌 영토를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우리 국민은 물론이고 세계인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한 고품질의 파프리카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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