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오일리더’ 육성해 농업인 편익 증대 기여

농협주유소 오일리더 워크숍 개최… “CS 향상에 앞장설 것”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최근 전북 부안에 위치한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2019년 NH-OIL 농협주유소 오일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일리더(Oil Leader)’란 농협경제지주가 2011년부터 9년째 운영하고 있는 유류전문가 육성 제도로, 농협 유류사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가진 직원을 말한다. 오일리더는 권역 내 농협주유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고 농업인에게 정품·정량의 유류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리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날 행사에 국내 유류 전문가를 초빙하여 오일리더 운영계획, 국내외 유가동향 및 가격 운영전략, 가짜석유 관련 예방, 면세유류 운영사항 등을 교육했다. 이어서, 이날 참석자들은 농협주유소 경쟁력 강화 방안, 고객서비스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오일리더를 육성하여 농협이 농촌지역에서 시장선도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워크숍에서 발굴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농협주유소가 경쟁력을 갖추고 농업인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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