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오리데이(5월 2일)를 맞이하여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에서 목우촌 오리고기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직거래장터 거래고객들 대상으로 장터참여 농민이 직접 생산한 오이를 나눠주는 사은행사를 실시했다.
오리데이는 5월 2일이 오리·오이(5.2)와 발음이 비슷한 데서 착안된 날로, 한국오리협회와 농협중앙회가 2003년에 지정하였으며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오리고기는 인체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 및 비타민, 무기질 함량이 높으며 특히 비타민 A의 함량이 높아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두뇌 성장과 기억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이 또한 풍부한 수분과 칼륨이 풍부하여 갈증해소와 체내 노폐물 배출에 우수하며, 비타민 C가 함유되어 피부 건강과 피로 회복에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서울농협 김형신 본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서울농협 직거래 장터를 찾아주신 많은 고객들이 맛있고 건강에 좋은 오리고기와 오이요리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5월 2일을 오리고기와 오이요리 먹는 날로 정례화해 농축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