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사는 농업인들과의 소통경영을 순조롭게 하기 위해, 5월 2일 서울 aT센터에서 신지식농업인회와 지도자중앙연합회, 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전국농민회 등 20여개 주요 농업인단체장들과 aT 경영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aT는 지난해 농림수산식품수출액 93억불이라는 사상최대치를 달성한데 이어 학교급식 안전공급체계를 이어가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는 올해에도 푸드플랜 연계직거래사업과 국내산 식품 원료 조달처가 될 수 있는 식품산업 육성, 수출진흥, 수급안정화 사업 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농민들은 농산물을 팔 걱정이 없고, 제값을 받으며 팔 수 있는 유통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 했다.
이병호 사장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들이 농가소득으로 이어지고 국내 농산물들이 수출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환경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