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복지

신세계백화점과 ‘파머스 마켓’

백화점으로 간 청년농부, 소비자 반응에 자신감 가져
청년농업인 판로 지원을 위해 민관 앞장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청년농업인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신세계백화점과 공동으로 청년농업인 ‘파머스 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본점, 강남점 등 수도권 3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개호 장관은 4월 30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행사장을 방문하여 참여 청년농업인을 격려하고, 소비자들에게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농업이야말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산업으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농업에 많이 유입되어 꿈과 열정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청년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 기술, 자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파머스 마켓과 같이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등 향후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행사에는 전국에서 9명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고, 수도권 고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판로 개척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있다.

 

농식품부는 ‘18년부터는 매년 1,600명의 청년창업농을 선발하여 생활안정자금, 창업자금 저리 대출, 농지 임대, 경영‧영농기술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하고 있고, 경영실습 임대농장(3,000㎡규모, 60개소)을 조성하여 청년들이 초기 투자비용 없이 저렴한 임대료만 부담하면서 영농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의 우수 농업인에게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선도농가실습교육, 전문가에게 경영진단을 받을 수 있는 경영 컨설팅 등의 영농기술‧경영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지원을 통하여 영농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스스로 자립하여 건실한 농업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개척 등 유통분야의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로컬푸드 매장 등 청년농업인들이 선호하는 직거래 유통경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우수 직매장 인증’ 평가지표에 청년농업인 참여 정도를 포함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거래매장, 상설 장터 등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입점상담‧교육 등도 추진한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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