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최근 조합 대의원과 구매사업품질관리위원, TMR영농조합법인 대표, 축산계장, 조합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매사업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서울우유는 조합원이 매년 감소하는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올린 구매사업실적은 눈부시다.
조합 지난해 구매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65억원이 증가한 1천 7백6억원으로, 조합원 1인당 구매사업 이용금액도 6백만원 가량 늘어난 8천 1백만원이다.
조합 구매사업에서 우수목장으로 뽑힌 곳은 △양동목장(대표 나기영) △수입목장(대표 채수덕) △감악산목장(대표 정건화) △완호목장(대표 이응찬) △샘물목장(대표 김학왕) △상소목장(대표 윤병길) △햇사레목장(대표 김기순) △구학목장(대표 김선숙) 8곳이다.
또, 새금성목장(대표 김재호), 진보목장(대표 김영만), 순복목장(대표 이상천), 솔비목장(대표 최도성), 토끼실목장(대표 박찬훈) 등 24곳은 서울우유사료 장기이용 우수목장으로 뽑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나남길 kenews.co.kr